이 논문 하나를 완료하기 위해서 대체 며칠이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영겁의 시간이 걸려서 겨우겨우 해냈기에 저는 기분이 매우 좋군요. 위의 사진은 '이제 끝났다'는 다짐을 하고 이제 스샷 찍어야겠다... 하는 장면인데 1이 모자라는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저기 보시면 분명히 R1 발견물은 5, R7 발견물은 25라고 되어있는데 어째 저 숫자가 영 맞지 않는 듯했습니다. 상식적으로 5와 25로 359를 만들 수가 없죠. 아마 저 5, 25대로 숫자가 올라갔으면 훨씬 빠르게 논문을 작성했을 것 같아요.
멘탈을 겨우겨우 추스리고 겨우 완료했습니다... 그래도 학점도 많이 주니 기분은 좋네요. 이제 슬슬 길드도 가입하고 싶네요. 혼자 하는거 좀 힘듭니다; 그런데 저는 레벨 합이 100도 안되는데 길드들 몇 개 훑어보니까 생각보다 레벨 제한 보는 길드들 많더군요. 가령 혼자 레벨합150이렇게 키우는거... 가능한가요? 가능은 하겠지만... 대체 얼마나 걸릴까요?ㅋㅋㅋ 여튼 요즘은 친목으로 하나쯤 가입하고 싶습니다. 제 친구는 마영전을 하는데 말년 휴가를 나왔는데 길드원이랑 어찌어찌 만나서 놀았다는군요. 요즘 세상에 참 의리가 넘치는 바람직한 현상이었습니다. 여튼 저도 그 얘기를 들으니 참 부러웠어요 솔직히; 대항온하면서 짧은 인연으로 친추맺은 분은 몇 명 있지만 어째 접속도 안하시고; 저랑 지역도 한참 다르고, 그렇다고 해서 번호/카톡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음... 더 정진한 다음에 길드를 가입하겠습니다. 반드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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