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맞는 런처어플을 찾기 위한 대장정... 런처 리뷰 4부!! SAO Launcher, 도돌 런처, Hola 런처, Cheetah Launcher
IT 관련/어플리케이션 리뷰 2015. 8. 23. 10:46다른 런처들에 비해 사뭇 수수해보이는 처음 화면을 넘기고 난 광경은...
???
몇 가지 설정할 수 있기는 합니다.
분명히 독특하게 생겼습니다만 어째서인지 화면이 뜨지 않더군요. 왜 그랬던 것일까요...
테마도 여러 가지 있는 듯합니다.
SAO는 유명 라이트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의 약자인 듯합니다. 이 소설은 마치 한국 만화 '유레카'처럼 가상의 게임으로 가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소설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런처도 아마 그 소설 속의 게임의 인터페이스를 따온 듯한 모양을 한 듯합니다. 처음 런처를 켰을 때의 인터페이스가 '응???'라는 반응을 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무슨 미래의 기기를 보는 듯한... 혹은 진짜 무슨 게임을 하는 듯한 인터페이스였습니다. 거기까지는 정말 맘에 들었는데 어째서인지 폴더 등이 다 빈칸으로 되어있고 어째서인지 지정도 잘 되지 않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영어로도 해봤는데 어째 잘 안됩니다. 제 폰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제대로 잘 기능했다면 꽤 맘에 들었을 수도 있는 런처입니다. 매우 이색적인 런처라고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첫인상 무난하구요.
독특하면서 이쁜 아이콘들이 눈길을 끕니다.
테마가 많고 독특합니다.
런처도 여러 방법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이 런처는 정말 예전부터 있었던 런처죠. 제가 첫 핸드폰이자 동시에 첫 스마트폰을 '갤럭시 S'를 썼었는데 그 시절때부터 있었던 런처로 기억합니다. 즉, 적어도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혹은 2.3 진저브레드 시절때부터 있었던 매우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런처입니다. 그렇기에 테마도 참 많고 커스텀마이즈 기능도 꽤 있어서 전반적으로 괜찮은 런처입니다. 그리고 다른 런처보다 다소 쉽습니다. 가령 홈화면 설명을 변경할 때 홈화면에서 바로 칸 숫자를 바꾸면서 어떻게 되는지 바로바로 보여 주기에 유저들을 위한 면이 보입니다. 완전 혁신적인 요소 그런 것은 딱히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냥 예쁜' 것을 원한다면 이 만한 런처도 또 없겠지요. 좋은 런처입니다. 다만 용량이 다소 있는 런처이기 때문에 다른 런처보다 다소 느릴 수 있습니다.
괜찮은 느낌입니다.
둥글어진 사각형이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뉴스 기능이 있군요. 다른 어플도 뉴스가 있었지만 지극히 미국위주였는데...
테마 등은 무난하게 있습니다. 저 3D 테마는 무엇인지 참 궁금해지는군요.
돌려서 앱을 여는 독특한 기능도 있습니다. 다른 런처에서도 본 것 같기도 하지만...
무난하지만 색감은 괜찮은 아이콘이군요.
테마는 무난하지만 막 대단한 건 없습니다.
번역이 꽤나 발번역입니다. 기본적인 성능 자체는 무난합니다. 다만 번역의 질이 너무너무 좋지 않기에 런처 자체는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는 만큼 위에서 제가 무난하게 좋다고 말한 런처정도의 성능은 내는 듯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인 배려가 좀 많이 필요할 듯한 런처입니다. 번역이 좋아지면 써도 될 법 하네요. 특별히 눈에 띄는 요소가 없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후기 : 오늘의 런처 중에서 돋보인 런처는 역시 도돌 런처.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 런처 중 하나였습니다. 그렇기에 일단 지우지 않고 남겨놨었죠. 과거에는 왜 이것을 안썼을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 외에 SAO런처도 첫인상은 정말 마응에 들었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제 폰에서만 이상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 듯합니다. 나머지 2개의 런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만 치타 런처는 번역이... 6부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