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리뷰] 현재까지도 모바일 최고의 전략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입니다.
게임 관련/게임 리뷰(기타 매체) 2016. 8. 19. 20:07제목 :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
개발사 : 슈퍼셀(Supercell)
장르 : 전략 게임
기종 : 스마트폰
출시일 : 2013. 10. 7(늦게 나온 안드로이드 기준)
2013년 출시 후 현재까지도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중 하나죠. 예전보다 살짝 기세가 꺾인 듯도 하지만 그 원인 중 하나는 자사의 게임 클래시 로얄 때문인 듯하고 아직도 아마 하는 사람은 매우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잠시 건들다가 좀 안 하다가 하다가 했었습니다. 제가 게임을 안 한 새에 수많은 아류작들과 이 게임을 넘어서려는 작품들이 등장했지만 적어도 동종 장르에서 1위의 자리는 건재한 듯합니다. 물론 라이벌도 많지만 이 게임을 이런 모바일 전략 게임의 원조라고 봐도 되겠죠(단, 최초는 아닌 것으로 압니다.) 그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게임이고, 요즘도 간간이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지요.
이때부터 진짜 게임 시작입니다.
기본적이고 단순한 방식이지만 그것으로도 재미는 충분합니다.
게임 방식은 단순합니다. 자원을 획득해서, 병력을 생산하고, 기지를 만들어서, 다른 플레이어의 기지를 침공한다. 딱 이거죠. 전투는 위치만 지정해주면 유닛들이 각각의 인공지능에 따라서 알아서 공격하는 방식으로 구성됩니다. 정말 간단한 방식이죠. 그러다보니 아류작 / 라이벌들은 보통 공격방향을 어느 정도 지정해준다던가, 유닛이 많다던가 그런 방향으로 차별화를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원조 끝! 이런 식이었으면 이 게임이 지금의 위치에 계속 머물러 있지는 않았겠지요.
전에는 마을회관을 밖으로 뺐었는데 최근 패치로 밖에 함부로 꺼냈다간 큰일나게 바뀌었습니다.
마을회관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지간한 고수가 아닌 이상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원입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은 기본적인 요소에 충실한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유닛들이 자기가 유도한 대로 움직입니다. 다른 게임을 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을 해보시면 왜 이 게임이 대단한 지 알 수 있습니다.
레벨이 높아질 수록 나름대로 계속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됩니다. 물론 피터지는 경쟁은 필수.
클래시 오브 클랜도 아쉬운 점이 있지만, 솔직히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싱글플레이가 있긴 한데 무시해도 됩니다.
저기 저 높은 곳까지 언제쯤 다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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