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허브(Hub) 블로그를 옮깁니다.

공지사항 2017. 2. 27. 12:23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가 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이제 제 메인 블로그를 이 블로그에서 구글 블로그 tothetopclass.blogspot.com으로 옮깁니다. 제가 이전에도 언급을 했었습니다만 이번에 공지로 다시 얘기하네요.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를 버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제 메인블로그에다 제 모든 글들을 올릴 것이며 네이버 포스트와 티스토리 등에는 어느 정도 양질의 글만 올라갈 것입니다. 구글 블로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와 티스토리가 최고이기 때문에... 브런치 등 더 다양하게 생각해봤지만 너무 잡다하게 올리면 좋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여튼 구글 블로거로 완전히 떠납니다. 다시 맨땅에서 시작하는 기분이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제 블로그 글들의 기획의도

공지사항 2016. 10. 30. 21:19

 보통 글을 시작하기 전에 위에다 기획의도를 쓰곤 하는데, 일일이 적어두기도 하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제 공지에다가 어떤 글이나 기획을 왜 시작했는지, 그리고 지향점이 무엇인지 써보려고 합니다. 조금씩 업데이트가 될 것이구요. 카테고리 뿐 아니라 제가 주기적으로 올리는 기획물에 대해서도 쓸 것입니다. 솔직히 이것을 굳이 보실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제 스스로에게 기준을 설정하는 의미에서 쓰는 글이기도 합니다.



 공부 관련 : 제가 1년간 공부했었던 것들을 정리해보는 글입니다. 지금 1년 더 공부하고 있는데 그냥 책만 읽자니 머리에 남는 것이 없고, 오답노트에는 중요한 것만 쓰고 싶고, 제 블로그 활동도 하고 싶으니 쫙~ 정리하는 것은 블로그에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10월 9일 현재 한국사 빼고 작업이 거의 끝나갑니다. 올해 안에 끝마치는 것이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만큼 다른 공부를 더 할 수 있으니까요.


 게임 리뷰 : 명실상부 제 블로그의 기둥입니다. 당연히 제 모든 글에 정성을 담지만 특히 많은 정성과 시간을 쏟는 것이 바로 리뷰입니다. 또 그 중에서도 PC게임 리뷰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은 게임을 많이 못해서 PC게임은 업데이트가 많이 느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PC, 스마트폰, 닌텐도 3DS 리뷰를 하고 있으며 조금씩 형식을 바꾸든가 혹은 특정 게임에 최적화된 방식의 리뷰 같은 티는 안나도 나름대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향점은 다른 웹진이나 블로거들과 다른 제 고유의 리뷰 방식을 만드는 것입니다.


 게임 관련 글들 : 아직은 글이 빈약하지만 제 게임 관련 이야기들을 주로 씁니다. 후에는 공략이나 설정 같은 부분도 쓰려고 합니다.


 독후감 : 제 블로그의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군대에서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군대에서는 아무래도 게임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가 읽었던 책들을 평론했었습니다. 요즘은 활동이 뜸한데 아직 자료는 많이 남아 있고 간간이 쓸 예정입니다. 다만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적어지는 것은 다소 아쉽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못 먹고 있거든요...


 어플 리뷰 : 어플 리뷰는 두 가지로 할 예정인데 첫 번째는 제가 쓸 어플을 리뷰하는 것입니다. 이거는 리뷰라기에는 그렇고 특정 분야의 제가 쓸 어플들을 일단 일차로 거르고 한 번 선별한 어플들을 전체적으로 리뷰해서 제가 쓸 어플들을 고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체로 소감 / 설명 위주로 갑니다. 하나의 특징이라면 지극히 제가 쓸 리뷰를 쓰는 거니까 저만의 기준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별 어플들을 리뷰하는 것을 하는데 이거는 제 다른 리뷰처럼 다소 심층적으로 합니다.


 블로그 관련 : 제가 블로그 강의 같은 것을 할 실력은 안 되고... 여러 블로그 관련 이야기를 적을 것인데 제 블로그 (매우 적지만) 수익 관련도 적을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저도 이 쪽을 많이 궁금해했었거든요. 블로거로 돈을 얼마 정도 벌 수 있을까... 솔직히 이런 거 궁금해하실 만 합니다. 제가 나중에 우수블로거가 된다면 이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되겠죠.


 자기개발 관련 : 다이어트나 여러 지극히 개인적인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성공하면 저에게 소중한 기록들이 될 것입니다. 이거는 콘텐츠라기보다는 제 개인적인 일종의 일기 같은 겁니다. 그렇기에 비정기적...이지만 가급적 1달에 1번 정도는 하려 생각 중입니다.


 기타 감상문 : 영화, 음악 등을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 역량이 부족해서 글을 쓰기에는 망설여집니다. 영화 같은 경우는 제가 평론가분들처럼 쓰는 것은 역량의 차이로 좀 어려울 것 같아 지금 현재로서는 감상문을 쓰는 마음으로 간단하게나마 써볼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음악같은 경우는 조금만 지식을 더 쌓으면 어느 정도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 현재는 역량을 더 갈고 닦는 중입니다.


 이것 외에도 가끔 여행 가면 글도 쓰고, 잡담도 가끔 쓰고 하는 블로그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공지사항 2016. 2. 14. 11:35

 제 블로그 스킨을 바꾼 것까지는 좋았는데 제가 잘 쓸 줄을 몰라서 이제야 공지를 씁니다. 그 전까지는 블로그 소개 혹은 근황으로만 저를 소개했었는데 이번엔 나름대로 '공지'란 이름을 달았기에 제대로 소개하려합니다.



 제 블로그의 이름은 To the Topclass입니다. 왜 이런 이름을 지었냐면, 군대에서 topclass라는 잡지(소책자 같은..)를 보면서 저도 저런 topclass(물론 당시 인터뷰와는 달리 현재 상황이 좋지 않으신 분들도 꽤 계셨지만...)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저런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주요 주제는 '게임'입니다.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 관련 글, 특히 PC게임 리뷰에는 정성을 더욱 많이 담아서 글을 씁니다. 어째 그것 치고는 다른 주제의 글(특히 독후감)이 많아보이지만 제가 지금 공부를 하는 입장이어서 게임을 되게 짬짬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PC게임이 메인인데 어째 시간이 없군요. 하지만 최대한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는 조금씩 계속 형식을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제 머리속에 있는 생각이나 구상들이 다 나오지 않아 항상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있지만 게임마다 조금씩 형식을 다르게 하고 있는 것도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하려고 합니다. 점점 더 나아져서 게임별로 최적화된 리뷰를 쓰려고 하니 잘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게임이 주요 활동분야이지만 그 외에도 IT관련도 글을 자주 쓰고 있고, 제가 능력이 되면 음악, 독후감 등 문화 관련 부분도 더 전문적으로 활동해보려 합니다.



 제 블로그를 활동하게 된 계기 중학교 때 애니메이션 음악을 한창 들을 시기여서 관련 블로그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네이버 아이디가 해킹당해서... 가슴 아픈 추억이 있었죠. 당시 저랑 같이 블로그 하시던 분들은 지금 네이버를 주름 잡고 계시죠... 하여튼 그러면서도 새로운 블로그를 하겠다는 생각을 죽어라 하면서 고등학교가 끝나고, 군대에서 주말에 시간도 비고 하니 다시 맘 잡고 시작해봤습니다.



 제 블로그의 현재 목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작년 기준으로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게임 전문 블로거'는 없습니다. 제가 그 자리를 하나 갖고 싶네요. 또 현재 제 블로그에 어플 리뷰를 많이 올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지털 사회에서의 최종 목표가 '완벽한 맞춤화', 즉 모든 것을 '나만의' 것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플, 게임, 그 외의 모든 것들 중에서 저한테 가장 맞는 것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국내외 블로그나 웹진, 유튜브 등에서 수많은 리뷰를 보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리뷰를 많이 봐도 결국은 '제가 다 써보고' 결정을 하게 되더라구요. 유료 어플은 다소 예외이겠지만요. 하여튼 그러다보니 수십개 어플을 다 직접 써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구글에서 나오는 best ipad app 이런거 수도 없이 봤지만 이들도 유명한 것들만 써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외국 IT 기자들이라고 해서 그다지 대단한 것은 없더군요. 외국이라고 뭐 별겁니까. 

 제가 자기계발 관련 글도 간간이 올리는데 제가 공부한 것들, 혹은 할 것들 등등 모든 것이 미래의 맞춤화을 위한 일종의 씨앗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기록인 것이죠.



 2017년 현재 구글 블로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려합니다. 이유를 짧게 말하면 구글 블로거는 백업도 되고 어지간하면 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도 운영합니다. 아마 글을 써서 두 군데에 올리게 되는 방식이 될 듯합니다. 이 블로그도 변함없는 애정을 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