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공지사항 2016. 2. 14. 11:35

 제 블로그 스킨을 바꾼 것까지는 좋았는데 제가 잘 쓸 줄을 몰라서 이제야 공지를 씁니다. 그 전까지는 블로그 소개 혹은 근황으로만 저를 소개했었는데 이번엔 나름대로 '공지'란 이름을 달았기에 제대로 소개하려합니다.



 제 블로그의 이름은 To the Topclass입니다. 왜 이런 이름을 지었냐면, 군대에서 topclass라는 잡지(소책자 같은..)를 보면서 저도 저런 topclass(물론 당시 인터뷰와는 달리 현재 상황이 좋지 않으신 분들도 꽤 계셨지만...)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저런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주요 주제는 '게임'입니다.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임 관련 글, 특히 PC게임 리뷰에는 정성을 더욱 많이 담아서 글을 씁니다. 어째 그것 치고는 다른 주제의 글(특히 독후감)이 많아보이지만 제가 지금 공부를 하는 입장이어서 게임을 되게 짬짬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PC게임이 메인인데 어째 시간이 없군요. 하지만 최대한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는 조금씩 계속 형식을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제 머리속에 있는 생각이나 구상들이 다 나오지 않아 항상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있지만 게임마다 조금씩 형식을 다르게 하고 있는 것도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하려고 합니다. 점점 더 나아져서 게임별로 최적화된 리뷰를 쓰려고 하니 잘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게임이 주요 활동분야이지만 그 외에도 IT관련도 글을 자주 쓰고 있고, 제가 능력이 되면 음악, 독후감 등 문화 관련 부분도 더 전문적으로 활동해보려 합니다.



 제 블로그를 활동하게 된 계기 중학교 때 애니메이션 음악을 한창 들을 시기여서 관련 블로그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네이버 아이디가 해킹당해서... 가슴 아픈 추억이 있었죠. 당시 저랑 같이 블로그 하시던 분들은 지금 네이버를 주름 잡고 계시죠... 하여튼 그러면서도 새로운 블로그를 하겠다는 생각을 죽어라 하면서 고등학교가 끝나고, 군대에서 주말에 시간도 비고 하니 다시 맘 잡고 시작해봤습니다.



 제 블로그의 현재 목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작년 기준으로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에 '게임 전문 블로거'는 없습니다. 제가 그 자리를 하나 갖고 싶네요. 또 현재 제 블로그에 어플 리뷰를 많이 올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디지털 사회에서의 최종 목표가 '완벽한 맞춤화', 즉 모든 것을 '나만의' 것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플, 게임, 그 외의 모든 것들 중에서 저한테 가장 맞는 것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국내외 블로그나 웹진, 유튜브 등에서 수많은 리뷰를 보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리뷰를 많이 봐도 결국은 '제가 다 써보고' 결정을 하게 되더라구요. 유료 어플은 다소 예외이겠지만요. 하여튼 그러다보니 수십개 어플을 다 직접 써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구글에서 나오는 best ipad app 이런거 수도 없이 봤지만 이들도 유명한 것들만 써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외국 IT 기자들이라고 해서 그다지 대단한 것은 없더군요. 외국이라고 뭐 별겁니까. 

 제가 자기계발 관련 글도 간간이 올리는데 제가 공부한 것들, 혹은 할 것들 등등 모든 것이 미래의 맞춤화을 위한 일종의 씨앗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기록인 것이죠.



 2017년 현재 구글 블로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려합니다. 이유를 짧게 말하면 구글 블로거는 백업도 되고 어지간하면 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도 운영합니다. 아마 글을 써서 두 군데에 올리게 되는 방식이 될 듯합니다. 이 블로그도 변함없는 애정을 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