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1년간 학원에서 혹은 혼자서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겸 쓰는 것입니다. 부족하더라도 잘 부탁드립니다.



로마자 표기법과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 외국인을 위한 표기입니다.
 1) ㄱ, ㄷ, ㅂ, ㄹ은 첫소리에서는 각각 g, d, b, r 로 적지만 받침으로는 k, t, p, l('ㄹ, ㄹ'은 'll'로 적습니다.)으로 표기합니다. 구리(Guri), 설악(Seorak), 임실(Imsil), 울릉(Ulleung), 백암(Baegam), 옥천(Okcheon), 합덕(Hapdeok), 월곶[월곧](Wolgot), 벚꽃[벋꼳](beotkkot), 한밭[한받](Hanbat)

 2) 이중모음의 표기
 ㄱ. 'ㅣ'모음이 덧나는 것은 'y'를 추가합니다.
 ㅑ - ya, ㅕ - yeo, ㅛ - yo, ㅠ - yu, ㅐ - ae, ㅒ - yae, ㅖ - ye. 
 청량리(Cheongnyangni), 여의도(Yeouido), 법륜사(Beomnyunsa)

 ㄴ. 'ㅗ'모음이 덧나는 것은 'w'를 추가합니다.
 와 - wa, 왜 - wae, 웨 - we, 의 - ui, 으 - eu. 
 광주(Gwangju), 은하수(eunhasu)


 1. 원칙 : 전음합니다. 즉 표준발음대로 적습니다. 가령 독립문 같은 경우 발음 [동님문]을 기준으로 해서 Dongnimmun으로 적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음운변화가 일어날 때에는 변화의 결과에 따라서 적습니다.
 1) 자음 사이에서 동화 작용이 일어나는 경우 : 백마[뱅마](Baengma), 왕십리[왕심니](Wangsimni), 
 2) 'ㄴ, ㄹ'이 덧나는 경우 : 학여울[항녀울](Hangnyeoul), 알약[알략](allyak)
 3) 구개음화가 되는 경우 : 해돋이[해도지](haedoji), 같이[가치](gachi), 맞히다[마치다](machida)
 그리고 장모음 표기는 하지 않습니다. 거북선 : Geo':'bukseon -> Geobukseon


  2. 예외 : 전자합니다. 즉 표기하는대로 적습니다.
 1) '의'는 '이'로 소리 나더라도 'ui'로 적습니다. 광희문(Gwanghuimun), 연희동(Yeonhui-dong)

 2) 이름에서 일어나는 음운변화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습니다. 가령 이석민은 [이성민]이지만 그냥 Lee Seokmin으로 적습니다.

 3) 체언에서 'ㄱ, ㄷ, ㅂ' 소리가 뒤따르는 'ㅎ'이 따를 때에는 'ㅎ'을 밝혀 적습니다. 묵호시 : Mukho-si, 집현전 : Jiphyeonjeon, 오죽헌 : Ojukheon

 4) 행정구역 단위의 -do, -si, -gu, -dong, -gun, -myeon, -ri는 'ㅡ'을 적습니다.
 가령 행정구역 제주도는 Jeju-do라고 하지만 제주는 jeju, 독도는 섬이기에 Dokdo로 씁니다. 울릉도 역시 Ulleungdo로 쓰면 섬을 나타내지만 Ulleung-gun으로 쓰면 행정구역이 됩니다.
 한편 붙임표 앞뒤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표기하지 않습니다. 삼죽면하면 위에서처럼 삼죽ㅡ면이 될텐데, 죽 부분에서 발음이 변해서 [삼중면]으로 되기에 그 변화는 표기하지 않고 그냥 Samjuk-myeon으로 씁니다.
 그리고 길 이름은 'ㅡ'를 넣어 적습니다. -ro, -daero, -ga, -gil 등입니다. Jong-ro로 쓰면 길 이름 종로가 됩니다. 하지만 Jongro 1-ga는 종로1가라는 지역명이기에 ㅡ을 쓰지 않습니다. Gangnam-daero, Sowol-gil 같은 식입니다.

 5) 발음상 경음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울산은 [울싼]이지만 그냥 Ulsan입니다. 팔당도 [팔땅]이지만 Paldang입니다. 그 외에 합정(Hapjeong), 압구정(Apgujeong) 등으로 씁니다.
 * 표기상 경음은 인정합니다. 벚꼳 같은 경우는 원래 경음이 있으므로 beotkkot으로 씁니다.
 * 하나 더 말하면 꽃 / 악기 / 음식은 소문자로 시작합니다. bibimbap, gimchi(kimchi는 허용입니다.) 등입니다.
 또, 발음상 혼동이 있는 경우는 'ㅡ'를 쓸 수 있습니다. Jung-ang같은 경우입니다.

 6) 기타 표기
 ㄱ. 사이시옷은 's'가 아니라 't'로 적습니다. 샛별(Saetbyeol). 사람 이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는데, 음운상 전자는 인정하지 않고 음절상 전자를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예시 : 한빛나라는 사람이 있을 경우, 음운상 전자를 인정하지 않으니 한빛나(Han Bich-na)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음절상 전자는 인정하므로 [한][빋][나]라고 해서 Han Bit-na를 인정합니다. 한편 발음대로 적는 것도 역시 인정하지 않아서 [한빈나](Han Bin-na)역시 인정하지 않습니다.

 ㄴ. 다만 전 세계적으로 굳어진 표기는 그 표기를 인정합니다.
 신라 같은 경우 The Shilla라고 적으면 신라 호텔이 되고, Silla라고 쓰면 통일신라할 때 신라가 됩니다.
 삼성 같은 경우 본래 Samseong이지만 다~들 Samsung 샘숭이라고 쓰니까 인정해줍니다.
 성씨 김 역시 본래는 Gim이 맞겠지만 Kim을 인정합니다.

 ㄷ. 자연 지물명, 문화재명, 인공 축조물명은 '-'없이 우리말로 적습니다. 이는 곧 전자가 아니라는 것이죠.
 남산(Namsan), 설악산(Seoraksan), 속리산(Songnisan), 한강(Hangang), 불국사(Bulguksa), 다보탑(Dabotap)
 * 고유 명사 + 일반 명사인 경우에는 일반 명사는 영어로 번역하여 씁니다. 외국인을 위한 표기이기 때문이죠. Gimpo Airport, Olympic park 같은 식입니다.



 외래어 표기법
 1)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 24자모만으로 적습니다. ㄱ,ㄴ,ㄷ,ㄹ,ㅁ,~ㅌ,ㅍ,ㅎ 자음 14개. 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 모음 10개 총 24가지입니다.

 2) 외래어의 하나의 음운은 원칙적으로 하나의 기호로 적습니다. 덤으로 'f'는 'ㅍ'으로만 인정합니다.
 프라이 팬, 계란 프라이, 쿠킹 포일(!), 패밀리, 파이팅 등입니다.

 3) 받침으로는 ㄱ,ㄴ,ㄹ,ㅁ,ㅂ,ㅅ,ㅇ 7개를 씁니다. 어? 뭔가 내가 알고 있는 것은 ㄷ이 있고 ㅅ이 없는데? 이 부분을 파악하셨다면 제대로 보신 것입니다.

 4) 된소리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차'르트, 테제베, 카페, 코냑, 서비스 센터, 워크숍 같은 식입니다.
 *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합니다. 가령 빵, 껌, 삐라 등은 관습을 인정합니다. 그 외에 동남아시아 언어에서는 경음을 인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푸켓 -> 푸껫, 호치민 -> 호찌민 같은 식입니다.

 5) ㅈ, ㅊ 다음에는 이중모음(ㅑ,ㅕ,ㅛ,ㅠ)이 올 수 없습니다. 텔레비전, 주스, 몽타주, 주니어, 제스처 같은 식입니다.

 6) 두 가지로 분리되어서 쓰이는 언어도 있습니다.
 cut은 컷이라고 쓰면 영화 컷이고, 커트라고 쓰면 자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type은 타입이라고 쓰면 어떤 부류의 형식을 의미하지만 타이프라고 치면 타자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trot은 트롯이라고 쓰면 말이 따가닥 걷는 것을 말하지만 트로트라고 쓰면 트로트 음악을 의미합니다.

 7) L의 발음은 중간의 l이 모음 앞에 오거나, 모음이 따르지 않는 m, n 앞에 올 때는 ㄹ, ㄹ로 적습니다.
 슬라이드, 클리닉, 글라스, 필름. 하지만 비음 뒤의 l은 모음 앞에 오더라도 ㄹ로 적습니다. 햄릿, 헨리 같은 식입니다.
 * headline은 헤드라인, headlight는 헤드라이트, highlight는  하이라이트로 씁니다.

 8) 중국인은 과거인은 한자음으로(공자, 맹자, 제갈량 등등) 현대인은 중국발음으로 표기하지만(장제스, 마오쩌둥) 성룡 같은 관행적인 경우는 인정해줍니다. 일본인은 시대 상관 없이 발음으로 표기합니다. 덕천가강 가등청정 이런 식으로 쓰지 않는다는 것이죠. 오다 노부나가 같은 식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이나 지명에서 관행이 있는 경우는 혀용합니다. 동경, 북경 같은 식으로 써도 된다는 것이죠.

 9) 주의해야 할 표기
 로켓, 로봇, 타깃, 라켓, 갭, 캣, 북, 플루트, 케이크, 테이프, 스탬프, 매트리스, 지그지그, 로브스터(이젠 랍스'터' 인정되죠.), 시그널, 개그, 미라, 스트로, 앙케트, 알코올, 앙코르, 콩쿠르, 유머, 마케팅, 메시지, 소시지, 초콜릿, 리모컨, 스탠더드, 캐럴송, 로열티, 심벌, 캐러멜, 프러포즈, 컬러(색깔), 칼라(옷깃), 테크놀로지, 난센스, 논픽션, 논스톱, 플래시, 대시, 슈림프(올해 이거때문에 저는 울었습니다), 슈러브, 셰이크, 샤크, 생크, 패션, 셰리프, 쇼핑, 슈, 심, 가톨릭, 가스레인지, 내레이션, 콘셉트, 노블레스 오블리주, 콤팩트, 데스크톱, 뷰티솝, 레크리에이션, 렌터카, 미스터리, 바비큐, 배트, 버저, 버클, 보닛, 뷔페, 스텝, 색소폰, 선글라스, 옵서버, 팸플릿, 탤런트, 카메라, 액세서리 등등 외에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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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규정


 1. 기본음을 인정(일단 이게 원칙입니다.) : 개비(개피 아닙니다.), 포대, 부대(푸대 아닙니다.)


 2. 거센소리를 표준어로 인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녘 : 의존 명사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 질 녘, 동틀 녘, 아침 녘, 황혼 녘
 * 일단 쿵쿵따에서 한방단어로 해질녘으로 쓰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해지다'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해 질 녘'으로 쓰는 것이 원래 맞습니다. 다만 여기 예외가 있는데, 녘이 합성어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벽녘, 저물녘, 어슬녘, (날이) 샐녘은 시간으로 쓰인 것이고, 동녘(쪽), 서녘, 들녘은 방향으로 쓰인 것입니다.

 2) 칸 : 칸막이, 빈칸, 방 한 칸, 일등 칸 등으로 씁니다.
 * 다만 여기서 간은 좀 다른데, 마구간, 외양간, 초가삼간, 윗간(하지만 '위 칸'입니다.), 뒷간 등으로 씁니다.

 3) 그 외에 살쾡이(삵괭이 아닙니다.), 짝짜꿍(짝자쿵 아닙니다.), 널빤지(널판지 아닙니다.), 덩더꿍(덩더쿵 아닙니다.), 맞추다(마추다 아닙니다. 맞히다는 다른 뜻입니다.), 빌리다(빌다는 다른 뜻입니다.), 습니다(읍니다 아닙니다.), 셋째(세째), 넷째(네째) 등 있습니다.


 3. 여러 가지 경우
 1) 윗/웃 : 윗은 위와 아래의 대립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그래서 윗옷, 윗니, 윗도리, 윗입술 같은 식으로 씁니다. 반면 웃은 위와 아래의 대립이 없을 때 사용합니다. 웃어른, 웃돈, 웃국 등으로 사용합니다. 아랫분 같은 말은 없죠?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 하지만 웃옷은 있는데, 웃옷의 반댓말은 속옷입니다.

 2) 준말의 표기 : 똬리(또아리 아닙니다.), 생쥐(새앙쥐 아닙니다.), 무(무우 아닙니다.)등은 준말이 표준어인 경우이고, 귀이개(귀개 아닙니다.), 맵자하다(맵자다 아닙니다.), 암죽(암 아닙니다.)등은 본딧말이 표준어인 경우입니다.

 3) 기타 : 메밀(모밀 아닙니다. 사투리인줄...), 천장(천정 아닙니다.), 주책없다(주책이다 아닙니다.), 광주리(광우리 아닙니다.), 국물(멀국 아닙니다.), 총각무(알타리무 아닙니다.), 샛별(새벽별 아닙니다.), 안절부절하다(안절부절하다 아닙니다.), 설거지(설겆이 아닙니다.), 뒤-꿈치(뒷꿈치 아닙니다.), 튀기(트기 아닙니다.), 부조(부주 아닙니다.), 사돈(사둔 아닙니다.), 삼촌(삼춘 아닙니다... 제주도에서 특히 많이 쓰는데...), 괴팍(괴퍅 아닙니다. 한자가 퍅이어서 오히려 고수일수록 헷갈리는...), 푿소(풀소 아닙니다...), 으(으례 아닙니다.), 애달프다(애닯다 아닙니다.), 까다롭다(까탈스럽다 아닙니다.), 간질이다(간지르다 아닙니다...), 귀(글귀 귀句)는 귀글, 글귀로만 귀로 쓰고 나머지는 구로 씁니다. 문구, 절구, 시구, 구두점 등 있습니다.

 4) 복수 표준어로 쓰는 경우
 예/네, 쇠-/소-, 거슴츠레/게슴츠레(치레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는허리/잔허리, 갱엿/검은엿, 가엾다/가엽다, 교정보다/준보다, 생강/새앙, 시누이/시뉘, 오누이/오뉘, 여왕벌/장수벌, 멍게/우렁쉥이, 물방개/선두리, 고깃간/푸줏간, 물부리/빨부리, 보조개/볼우물, 심술꾸러기/심술쟁이, 옥수수/강냉이, 우레/천둥, 한택내다/한턱하다, 거짓부리/거짓불, 노을/놀, 외우다/외다, 부침개질/부침질/지짐질/늦모/마냥모, 성글다/성기다, 책씻이/책거리, 돼지감자/뚱딴지, 넝쿨/덩굴(덩쿨 아닙니다.), 봉화/봉아(봉숭화 아닙니다.), 잎/이파리/잎사귀(잎새 아닙니다.), 해하다/핼하다(핼쓱하다 아닙니다.), 개펄/갯벌(갯펄 아닙니다.)

 5) 최근 개정된 표준어 : 간지럽히다/남사스럽다/등물/묫자리/쌉싸름하다/~길래/개발새발/내음/나래/뜨락 등은 최근에 표준어가 된 단어들입니다. 이런 것들은 많지만 좀 헷갈릴 수 있는 부분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남사스럽다는 이전에 '남우세스럽다'만 표준어였습니다. 덤으로 남세스럽다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맨날은 본래 '만날'만 표준어였습니다. 허접쓰레기와 허섭스레기가 표준어입니다. 그리고 ~길래/~기에가 모두 표준어입니다. 발과 발이 표준어입니다. 즉, 개발괴발은 표준어가 아닙니다. 또 내음/냄새 모두 표준어입니다. 나래/날개 둘 다 표준어입니다.(나래는 날개의 문학적 표현입니다.), 떨구다 역시 표준어입니다. 바둥바둥/바동바동 둘 다 표준어입니다. 새초롬하다/새치름하다 둘 다 표준어입니다. 야멸차다/야멸치다 둘 다 표준어입니다. 추근거리다/치근거리다 둘 다 표준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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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아마 국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어디일까하고 물으신다면, 앞의 형태소 부분도 꽤나 어렵지만 저는 역시 이 부분이 가장 어렵습니다. 항상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지만 지금은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붙여 쓰는 경우
 1) 체언이나 부사에 붙는 조사에서 띕니다. 조사가 겹치거나, 어미 뒤에 붙는 경우도 붙여 씁니다.
 ex) 집에서처럼, 좋습니다그려, 날씨가 맑군그래

 2) 우리말 성에 붙는 가, 씨도 붙입니다. 김가, 김씨, 경주 이씨 같은 경우입니다.
 * 다만 특정 개인을 나타낼 때에는 띄어 씁니다. : 수영 씨, 김철수 씨, 김 씨가 그 일을 했다.

 3) 숫자
 ㄱ. 순서일 때 : 10층, 십층, 십 층, 제일장, 삼학년, 두시 삼십삼분 같은 경우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띄어도 되고 붙여도 됩니다.
 ㄴ. 순서가 아닐 때 : 10개, 열 개, 십 원짜리 같은 경우인데, 무조건 띄어줍니다.
 ㄷ. -여, -어치 : 접미사로 보기 때문에 앞말에 붙여 씁니다. 십여 명, 10억여 원어치.
 ㄹ. 숫자와 함께 쓰는 '몇', '수'는 접두사의 성격을 갖고 있기에 숫자에 붙여 씁니다. 몇백 년, 수천 개 같은 경우입니다.
 ㅁ. 수를 적을 때는 만단위로 띄어 씁니다. 12억 1234만 1253같은 식입니다.
 * 단 돈의 금액을 적을 때는 변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붙여쓰는 것을 허용합니다.
  그리고 나이의 경우 역시 스물여섯 살 같은 식으로 붙여 쓰지 스물 여섯 살 이렇게 쓰지 않습니다.

 4) 첩어, 준첩어 : 가만가만히, 곤드레만드레, 착하디착한, 제아무리, 더한층 같은 경우입니다. 헷갈릴 수 있죠.

 5) 단음절의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 : 무슨 말이냐면 가령 '이 집 저 집' 같은 식으로 쓰지 않고 그냥 '이집 저집'으로 씁니다. 혹은 '한 잔 술' -> 한잔 술, '좀 더 큰 것' -> 좀더 큰것, '한 잎 두 잎' -> 한잎 두잎 같은 식으로 씁니다.
 * 다만 붙였을 때 의미가 달라지는 것은 붙이지 못합니다. 가령 '훨씬 더 큰 집'같은 경우 큰집을 붙였다가 뜻이 달라질 수 있기에 안 붙입니다. 그리고 '더 못 간다'같은 경우 더못 간다라고 하면 뭔가 이상해지기에 안 붙입니다.

 6) 본용언과 보조용언 :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지만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합니다.
 ex) 그릇을 깨트려 버렸다 -> 깨트려버렸다. 비가 올 듯하다 -> 비가 올듯하다.
 *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는 보조용언끼리는 못 붙인다는 것입니다.
 ex) 기억해 둘 만하다 -> '기억해둘 만하다'는 가능하지만 기억해 둘만하다 / 기억해둘만하다는 안됩니다.
      되어 가는 듯하다 -> '되어가는 듯하다'는 가능하지만 되어 가는듯하다 / 되어가는듯하다는 안됩니다.

 다만 항상 띄어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ㄱ. 보조용언 중간에 조사가 들어간 경우입니다. : 그가 올 듯도 하다 / 잘난 체를 하다 같은 경우입니다.
 ㄴ. 앞말에 조사가 붙은 경우입니다. :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 책을 읽어도 보고 같은 경우입니다.
 ㄷ. 합성 동사인 경우입니다. :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같은 경우입니다.

 7) 합성어 : 집안 / 집 안, 우리나라, 고등학교 같은 식입니다.


 2. 띄어 쓰는 경우
 1) 의존 명사는 앞말과 띄어 씁니다.
 ex) 너 따위가, 제 딴에는, 했을 리가, 너 때문이다.
 경과한 시간 : 사흘 만에 돌아왔다, 십 년 만에 만났다, 이게 얼마 만이야.

 2) 두 말을 이어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말의 경입니다.
 ex) 국장 겸 과장, 친구도 만날 겸 구경도 할 겸, 열 내지 스물, 이사장 및 이사들

 3) 붙여 쓰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일 때도 띄어 씁니다.
 ex) 문명인 간(문명인 사이), 삽십이 조로 된 법률, 삽십이조(숫자) 원, 20세기 초, 20세기 말 등등


 3. 기타
 1) 성과 이름, 성과 호는 붙여 쓰고, 호칭어, 관직명, 시호는 띄어 씁니다.
 ex) 김철수, 남궁억/남궁 억(성이 두글자면 허용합니다.), 서화담, 대통령님,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관직으로 봅니다.)
 * 하지만 시호가 이름 대신에 쓰이는 경우는 붙여 씁니다. 이충무공 같은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름 앞이나 뒤에 시호가 올 때는 반드시 띄어 씁니다. 충무공 이순싱 장군, 민영환 충정공 같은 경우입니다.

 2)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위별로 붙여 쓸 수 있습니다. 가량 충북 대학교 의과 대학 부속 병원. 이게 원칙인데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같은 식을 허용한다는 것입니다.

 3) 전문용어
 ㄱ.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지만, 붙여 씀도 허용합니다.
 ex) 금동 미륵보상 반가 사유상 ->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제일 차 세계대전 -> 제일차세계대전 * 다만 여기서 제 일차 이거는 안됩니다. 어근/접사이기 때문입니다.

 ㄴ. 두 개 이상의 전문용어가 접속조사로 이어질 때는 붙여 쓸 수 있습니다.
 ex) 감자찌기와 달걀삶기, 도면그리기와 도면읽기, 가구만들기와 가구다루기 같은 경우 감자 찌기, 달걀, 삶기, 도면 그리기, 도면 읽기, 가구 만들기, 가구 다루기 등으로 띄어쓸 수 있습니다.
 * 다만 여기서도... 관형어의 수식을 받는 경우는 띄어 씁니다. 맛있는 감자 찌기 이런 식으로 씁니다. 간단한 도면 그리기 같은 식으로 씁니다.
 ex) 말하다 -> 재미있는 말 하시오. 이런 식으로 붙여쓰는 말도 띌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 개 이상의 체언이 같은 서술어를 취하여 접속조사를 이어지는 구조는 띄어 씁니다.
 ex) 야채와 감자 삶기. -> 이 경우 두 개의 체언이 같은 서술어를 취하니까 띄어 쓴 것입니다.

 4) 한자어
 댁 : 여성을 의미하면 접사로 보고 붙입니다. 처남댁 등 있습니다. 다만 '-집'을 높여 부르는 경우는 명사로 보고 띄운다. 맹 진사 댁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상 : 통신상의 장애(추상적 의미), 지구 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위 : 공간적 의미)
 간 : 시간, 기간을 의미할 때는 접사로 보고 붙여 씁니다. 20여 분간, 10여 일간 같은 식입니다.
       공간을 의미할 때는 명사로 보고 띄어 씁니다. 서울 부산 간 거리는... 같은 식입니다.
       관계를 의미할 때는 명사로 보고 띄어 씁니다. 부모 자식 간에 뭘 그러세요?
       선택을 의미할 때는 명사로 보고 띄어 씁니다. 네가 오든지 말든지 간에 난 갈 거야. 같은 식입니다.

 5) 외래어와 우리말 : 해, 강, 산, 어, 인, 간, 도, 주, 역 등은 외래어와는 띄우고 우리말과는 붙입니다. 남이 섬 / 남이섬, 에베레스트 산 / 백두산, 이탈리아 어 / 이태리어(이거 좀 조심...) 같은 식입니다.


 4. 품사의 통용 1
 1) 뿐 : 의존 명사일 때는 관형사형 다음에 옵니다. 강물만 흐를 뿐이다 / 시간만 보냈다 뿐이지 등
           조사일 때는 체언 다음에 옵니다.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2) 데 : 의존 명사일 때는 용언의 관형사형 다음에 위치합니다. 뒤에 조사의 결합이 가능합니다.
 ㄱ. 장소, 곳 : 올 데 갈 데 없는 사람 / 그가 사는데는 여기서 멀다.
     일, 것 : 그 책을 다 읽는 데 삼 일이 걸렸다 / 사람을 돕는 데에 애 어른이 어디 있습니까?

 ㄴ. 어미 : 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제안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쓰는 연결어미(-는데) ('-다, 그런데'의 뜻이 될 때 씁니다.)
 니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 / 그 애는 노래는 잘 부르는데 춤은 잘 못 춰. 같은 식입니다.
 그리고 과거 어느 때에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말할 때도 씁니다. 그이가 말을 아주 잘 하데. / 그 친구는 아들만 둘이데. / 고향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데. 등등

 * :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1) 어떤 사실을 주어진 것으로 치고 그 사실에 대한 의문을 나나태는 종결어미입니다. 놀라거나 못마땅하게 여기는 뜻이 섞여 있습니다. 왜 이렇게 일이 많대? 같은 식입니다.
 2) '-다고 해'가 줄어든 말입니다. 들은 말을 전할 때 씁니다. 그 사람 아주 친절하대. 같은 식입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형용사 뒤 '-ㄴ데' : 오늘 날씨가 꽤 더운데. 같은 식입니다. 동사 뒤 '-ㄴ대' : 영희가 결혼한대 같은 식으로 쓰입니다.

 3) 듯 : 의존명사로는 용언의 관형사형 다음에 씁니다. 잠을 잔 듯 만 듯 정신이 하나도 없다 / 아기는 아버지들 빼다 박은 듯 하였다. 같은 식입니다.
 어미로는 '용언의 어간 + 듯'으로 쓰입니다. 구릉ㅁ에 달 가듯이 쓰는 나그네 /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같은 식으로 씁니다.
 보조용언으로는 '듯+하다'로 씁니다. 내일은 비가 올 듯하다. 같은 식입니다. 이 경우는 본래 붙이지만 띄워도 되는 경우이지만 조사가 있는 경우는 무조건 띄는 것입니다. 올 듯'도' 싶다 같은 식입니다.

 4) 양(체, 척) : 의존 명사로는 용언의 관형사음 다음에 씁니다. 모르는 양 시치미를 뗀다. / 보고도 못 본 체 딴전을 부리다 같은 식입니다.
 보조 동사로는 '양(체, 척) + 하다'형태로 씁니다. 그는 잘도 아는 양한다 / 그는 학자인 양한다 식으로 씁니다.
 * 여기서도 좀 조심해야 할 게 있는데, '아는 양(체, 척)+하다'는 허위, 가식의 의미에 쓰는 말이고, '알은척 / 알은체'는 사람에 대하여 쓰는 말입니다. 즉, 왜 나보고 아는체하지? 이거 아닙니다. 알은체가 맞습니다.

 5) 대로, 만큼, 뿐 : 의존 명사로는 용언의 관형사형 다음에 씁니다. 노력한 만큼 대가를 얻다. / 본 대로 / 들은 대로 이야기하다 식으로 씁니다.
 조사로는 체언 다음에 씁니다. 나도 당신만큼은 할 수 있다. / 처벌하려면 법대로 해라. 식으로 씁니다.

 6) 지 : 의존 명사로는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를 만난 지도 꽤 오래되었다. 같은 식으로 씁니다.
 어미로는 추측에 대한 막연한 의문의 뜻일 때 씁니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 내가 몇 등일지 마음엔 걱정이 가득했다. 식으로 씁니다.

 7) 바 : 의존 명사로는 방법, 일(-것)의 뜻일 때 씁니다. 생각하는 바가 같다. /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등등
 어미로는 '-앗 / 었더니'의 뜻일 때 씁니다. 서류를 검토한바 몇 가지 / 우리가 나아갈 바는 이미 정해진바 같은 식입니다.

 8) 들 : 의존 명사로는 기타 등등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람, 개, 소, 말 들은 동물이다 등등
 접미사로는 복수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다.

 9) 중 : 의존 명사로는 '일의 진행, 여럿 가운데'의 의미일 때 씁니다. 회의 중, 건설 중, 꽃 중의 꽃 등등
 합성어로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연중, 무의식중, 한밤중, 산중, 부재중, 허공중입니다.
 또 접두사로도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중모음, 중탄산나트륨, 중금속 같은 식입니다.

 10) 망정 / -ㄹ망정 : 망정은 괜찮거나 잘된 일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입니다. 엄마가 옆에 있었기에 망정이지 같은 식입니다.
 ㄹ망정은 앞 절의 사실을 인정하고 뒤 절에 그와 대립하는 다른 사실을 이어 말할 때에 쓰는 연결어미 머리는 나쁠망정 손은 부지런하다 / 우리학교는 작은 학교일망정 같은 식입니다.
 쉽게 말해서 ㄹ망정은 어지간하면 다 붙인다고 보면 됩니다.

 11) 판 : 합성어로는 노름판, 씨름판, 웃음판 등으로 씁니다. 의존 명사로는 수 관형사 뒤에서 승부를 겨루는 일의 수효를 나타내는 경우에 씁니다. 바둑 한 판 두자. / 장기를 세 판이나 두었다. 같은 식입니다.


 5. 품사의 통용 2
 1) 감 : 명사로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사윗감, 며느릿감 등입니다. 또 대상이 되는 도구, 사물, 사람, 재료의 뜻을 나타냅니다. 안줏감, 구경감, 놀림감, 땔감 등입니다.
 접사로는 '느낌'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월감, 책임감 등입니다.

 2) 거리 : 명사로는 내용이 될 만한 재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국거리, 비웃음거리, 논문거리, 땔거리, 기삿거리, 이야깃거리, 먹을거리, 먹거리 등입니다. 다만 여기서 합성어가 아닌 것이 있는데 마실 거리, 입을 거리 등이 있습니다. 또 '제시한 시간 동안 해낼 만한 일'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반나절 거리도 안 되는 일을 종일 하고 있구나. 같은 식이죠. 그리고 '제시한 수가 처리할 만한 것'이라는 뜻이 있는데 그 과일은 한 입 거리밖에 안 된다 / 그 일은 한 사람 거리의 일이다. 같은 식입니다.
 접사로는 비하의 뜻을 갖고 있습니다. 패거리, 떼거리 등등. 그리고 주기의 뜻도 갖고 있습니다. 이틀거리, 하루거리, 달거리 등입니다.

 3) 같이 / 같은 : 같이가 조사로 쓰이면 '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의 뜻입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 눈같이 흰 같은 식입니다. 같이가 부사로 쓰이면 '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이 함께'(친구와 같이 사업을 / 모두 같이), '어떤 상황이나 행동 따위와 다름이 없이'(예상한 바와 같이 / 세월이 물과 같이)의 뜻이 있습니다.
 같은은 '같다'의 활용형으로 형용사입니다. 그런 부류에 속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공주 같은 달이다 / 우리 선생님 같은 분은 / 좁쌀 같은 성격 같은 식입니다.

 4) 속 : 합성어로는 머릿속, 마음속, 바닷속, 물속, 산속, 뱃속, 불속 등 있습니다. 여기서 하나 헷갈릴만한 것은 '사람 속은'이 있습니다.
 비합성어로도 쓰이는데 어떤 현상이나 상황, 일의 안이나 가운데라는 뜻이 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나 / 잠 속으로 빠져들다 / 사람 속은 모른다 등등 씁니다.

 5) 차 : 의존 명사로는 '번', '차례'의 의미가 있습니다. 제일 차 세계 대전 / 수십 차 방문했다. 또 어떠한 일을 하던 기회나 순간의 의미도 있습니다. 잠이 막 들려던 차에 / 고향에 갔던 차에
 접미사로는 '목적'의 뜻을 더해줍니다. 연구차, 인사차 등등

 6) 리 : 명사로는 '그가 갔을 리가 없다' / '십 리도 못가서' 등으로 씁니다.
 접사로는 '그 일은 비밀리에 진행되었다.' / '성황리에 끝났다' 등입니다.

 7) 소리 : 우스갯소리 - 남을 웃기려고 하는 말을 말합니다. 헛소리 - 실속이 없고 미덥지 아니한 말을 말합니다.

 8) 간 : 뜻이 참 많습니다.
 ㄱ. 의존명사 :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까지의 사이'의 뜻이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간 / '관계'라는 뜻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 '앞에 나열된 말 중에 어느 쪽인지를 가리지 않는다는 뜻'의 의미가 있습니다. 공부를 하든지 운동을 하든지 간에 열심히만 해라.

 ㄴ. 접미사로는 일단 '동안'의 뜻이 있습니다. 이틀간, 한 달간, 삼십 일간. 그리고 '장소'의 뜻을 더해줍니다. 대장간, 외양간 등입니다.

 ㄷ. 합성어로는 고부간, 동기간, 천지간, 피차간, 좌우간, 조만간, 다소간 등으로 씁니다.

 9) 채 : 의존 명사로는 옷을 입은 채로, 집 한 채 같은 식으로 씁니다. 접미사로는 '집의 덩이'라는 뜻으로 씁니다. 행랑채, 바깥채 등이죠.

 10) 통 : 의존 명사로는 애들이 떠드는 통에, 호적 등본 한 통 같은 식으로 씁니다. 접미사로는 소식통, 미국통 등으로 쓰죠.

 11) 밖 : 명사로는 어떤 선이나 금을 넘어선 쪽(밖을 내다보다) / 겉이 되는 쪽 또는 그런 부분(이 건물이 밖은 보잘것없어도) / 일정한 한도나 범위네 들지 않는 나머지 다른 부분이나 일(그녀는 기대 밖의 높은 점수를) 등으로 씁니다.
 조사로는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 '오로지'의 뜻을 나타냅니다. 뒤에 반드시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 따릅니다. 공부밖에 모르는 학생 /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 너밖에 없다 등으로 씁니다.
 * '-ㄹ밖에'는 '-ㄹ수밖에 다른 수가 없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지낼밖에 / 늙으실밖에 / 갈밖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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