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1년간 학원에서 혹은 혼자서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겸 쓰는 것입니다. 부족하더라도 잘 부탁드립니다.



언어 예절



 1. 지칭과 호칭

지칭어 : 어떤 대상을 가리켜 이르는 말입니다.

호칭어 : 어떤 대상을 직접 부르는 말입니다.


 2. 부모님에 대한 호칭, 지칭

 1) 호칭

아버지, 어머니 : 나를 낳아서 길러 주신 분이죠.

아버님, 어머님 : 사위 입장에서 장인, 장모님께 하는 말입니다.

                     며느리 입장에서 시부모님께 하는 말입니다. 어머니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의 부모님에게 씁니다.

                     친부모님이라도 돌아가셨을 때 씁니다.

                     친부모님에게 편지를 쓸 때, 즉 문어체로 씁니다.


 2) 지칭

자신의 살아계신 아버지에게 : 가친, 엄친, 부주

자신의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 선친, 선고, 선부군

타인의 살아계신 아버지에게 : 춘부장, 춘당, 춘장

타인의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 선대인, 선고장, 선장


자신의 살아계신 어머니에게 : 자친, 모친, 모주, 가자

자신의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 선비, 선자

타인의 살아계신 어머니에게 : 자당, 훤당, 모당, 대부인, 북당, 모부인

타인의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 선대부인, 선부인


자신의 아들에게 : 가돈, 가아, 돈아, 미돈

타인의 아들에게 : 영윤, 영식, 영랑


자신의 딸에게 : 여식, 식비

타인의 딸에게 : 영애, 영교, 영양



 남편 가족의 호칭, 지칭

남편의 형 : 호칭 - 아주버니 / 아주버님 ( -> 남편의 아내 : 계수씨 / 제수씨)

               지칭 - 시아주버니 / 시아주버님 ( -> 여자 : 계수씨 / 제수씨) + 시숙도 인정합니다.

         누나 : 호칭 - 형님(결혼과 무관합니다.) (남편 누나의 호칭, 지칭은 아주버님입니다.)

                 지칭 - 시누이 ( -> 여자 : 올케)

         남동생 : 호칭 - 도련님(미혼) / 서방님(기혼)

                    지칭 - 시동생 ( -> 여자 : 형수 / 형수님)

         여동생 : 호칭 - 아가씨 / 아기씨 (결혼과 무관합니다.)

                    지칭 - 시누이 ( -> 여자 : 언니 / 새언니)


 아내 가족의 호칭, 지칭 : 남편의 나이에 따라서 호칭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아내 언니의 나이에 따라 여동생의 남편을 호칭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남편을 30세, 아내를 26세라고 가정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아내의 오빠 32세 : 호칭, 지칭 - 형님 ( -> 여동생의 남편 : 호칭 - 김 서방, 지칭 - 매부 / 매제)

                28세 : 호칭, 지칭 - (큰)처남 ( -> 여동생의 남편 : 매부) * 맞존대를 합니다.

          남동생 : 호칭, 지칭 - (작은)처남 ( -> 누나의 남편 : 매부 / 매형)

          언니 : 호칭, 지칭 - 처형 ( -> 여동생의 남편 : 호칭 32세 : 박 서방 / 28세 : 서방님(맞존대입니다.),                                                  지칭 - 제부(호칭도 인정합니다.))

          여동생 : 호칭, 지칭 - 처제 ( -> 언니의 남편 : 형부)


 사위 가족의 호칭, 지칭

사위의 할아버지 : 사장어른

         할머니 : 안사장어른

         아버지 : 호칭 - 사돈 / 지칭 - 밭사돈

         어머니 : 호칭 - 사부인 / 지칭 - 안사돈

         남자 형제 : 사돈총각

         여자 형제 : 사돈처녀

 *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사위의 아버지/어머니와 내가 항렬이 같다는 것이고, 사위의 할아버지/할머니가 나보다 항렬이 높습니다.


 촌수에 따른 호칭, 지칭

3촌 - 백 : 큰아버지(큰아버지가 여러 분 계시면 가장 맏이한테만 씁니다. 그 밑에는 둘째큰아버지, 셋째큰아버지 식으로 씁니다.)

       숙 : 작은아버지

       질 : 남자 형제의 아들, 딸 : 조카 / 조카딸

            남자 누나 / 여동생의 아들, 딸 : 생질 / 생질부

            여자 형제끼리의 조카 : 이질 / 이질녀

 4촌 - 고종사촌 : 아버지의 누이나 여동생의 자녀와 나와의 관계

        이종사촌 : 어머니의 언니나 여동생의 자녀와 나와의 관계

        외사촌 : 어머니 형제분 자녀와 나와의 관계

        친사촌 : 아버지 형제분의 자식과 나와의 관계

 5촌 - 당숙 : 5촌 아저씨 사촌 형제의 아들로, 오촌이 되는 관계입니다.

        당질 : 5촌 조카

 6촌 : 재종


 직장에서 : 무조건 존대입니다. 공적인 관계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직함이 없을 경우 이름을 무조건 넣습니다. ex) 김영희 씨, 김철수 씨 어디 가셨어요?


 소개의 방법

친소관계 : 덜 친한 사람 우선입니다.

장유관계 : 어른 우선입니다.

남녀관계 : 여성 우선입니다.

고객관계 : 고객 우선입니다.

ex) 할아버지, 얘가 내 친구 철수예요. 철수야, 우리 할아버지셔, 인사해. <- 이런 식으로 씁니다. 다른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저 경우가 여러 경우들이 겹칠 수 있는데. 그러면 위에서 아래 순으로 갑니다.

 자기를 소개할 때

ex) XX기업 김XX 대표의사입니다. (X) -> XX기업 대표의사 김XX입니다. <- 즉, 이름을 앞에 쓰면 자기 자신을 높이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직함을 먼저 넣어서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의미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MYIG

게임에 대한 모든 정보와 평론, 문화에 대한 모은 감상과 체험, 개인적 경험에 대한 모든 기록을 하는 블로그입니다.

,
* 제가 1년간 학원에서 혹은 혼자서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겸 쓰는 것입니다. 부족하더라도 잘 부탁드립니다.



문장론



 문장성분의 재료
 1. 단어 : 조사를 제외한 모든 품사의 단어는 그 자체로서 문장성분이 될 수 있습니다.
 2. 구 : 중심 되는 말과 그것에 딸린 말들의 묶음을 말합니다. 중심 되는 말의 품사가 구의 품사적 자격을 결정합니다.
 3. 절 : 어떤 문장이 한 성분으로 기능하는 문장을 말합니다.

 문장성분
 1. 주성분(필수성분) :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성분을 말합니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 보어가 있습니다.
 2. 부속성분 : 주성분의 내용을 꾸며 주는 구실을 하는 성분입니다. 관형어, 부사어가 있습니다.
 3. 독립성분 : 어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성분입니다. 독립어, 접속어가 있습니다.
 1) 서술어 : 주어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용언, 서술절, 용언어간 + 연결어미, 용언어간 + 전성어미, 체언 + 이다, 명사만으로 된 서술어('-이다'의 생략형태)가 있습니다.
 2) 주어 : 문장의 주체입니다.
 3) 목적어 : 타동사로 표현되는 행위의 대상이 되는 말입니다. 주로 ~을/~를이 붙죠.
 4) 보어 : ~되다, ~이 아니다 앞에 요구되는 성분입니다.
 5) 관형어 : 체언을 꾸며 주는 말입니다.
 6) 부사어 : 서술어를 꾸며 주는 말입니다.
 7) 독립어 : 다른 문장과 직접 관련이 없는 말입니다.


 문장의 짜임새

 1. 홑문 : 주술관계가 한 번 이루어진 문장을 말합니다.
 1) 기본문형 : 그가 미소를 띠었다.
 2) 확장문형 : 그가 드디어 얼굴에 미소를 가득 띠었다.

 2. 겹문 : 주술관계가 두 번 이상 이루어진 문장을 말합니다.
 1) 이어진 문장 : 두 개 이상의 홑문장이 연결어미에 의해 이어진 문장을 말합니다.
 a. 대등적으로 이어진 문장 : 나열(-고, -며, -아서), 대조(-나, -지만, -어도), 선택(-든지, -거나)
 b. 종속적으로 이어진 문장 : 이유(-어서, -이니), 조건(-면, -거든), 의도(-려고, -고자), 결과(-아서) 등
 c. 중의적으로 이어진 문장 : 홑문 or 겹문

 2) 안은문장
 a. 명사절을 안은 문장
ex) 금년에도 농사가 잘 되기를 바랐다. 우리는 영어가 어려웠음을 알았다.
 b. 관형절을 안은 문장
 ㄱ. 관계 관형절 : 관형절의 수식을 받는 체언이 수식을 받는 관형절 속에 들어가서 어떤 문장성분이 될 수 있는 관형절입니다.
ex) 나는 털이 하얀 토끼를 좋아한다. 철수가 그린 풍경화가 전람회에서 특선으로 뽑혔다.
 ㄴ. 동격 관형절 : 관형절의 수식을 받는 체언이 관형절 전체의 내용과 동격인 관형절을 말합니다.
ex) 우리는 영희가 일등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그가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c. 부사절을 안은 문장
ex) 나도 몰래 그만 울고 말았어. 철수는 네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나쁜 아이가 아니야.
 d. 서술절을 안은 문장
ex) 코끼리는 코가 길다. 할머니는 귀가 먹으셨다.
 e. 인용절을 안은 문장
ex) 순희는 "내가 빨래를 했어."라고 말하며 들어왔다.(직접인용) 
    순희는 자기가 빨래를 했다고 한다.(간접인용)


 서술어의 자릿수
 1. 한 자리 서술어 : 주어 하나만으로 완전한 문장을 이룰 수 있는 서술어를 말합니다.
 1) 형용사 : 너의 마음씨가 참 곱구나.
 2) 자동사 : 개나리가 피었다.
 3) 체언 + 이다 : 나는 사람이다.

 2. 두 자리 서술어 : 주어 이외에 다른 문장성분이 하나 더 있어야 완전한 문장을 성립할 수 있는 서술어입니다.
 1) 타동사 : 코끼리가 과자를 먹는다.
 2) -되다 : 얼음이 녹아 물이 되었다.
 3) -아니다 : 민수는 선생님이 아니다.
 4) -에 다니다 : 나는 학원에 다닌다.
 5) 대칭용언 : 주어 이외에 부사어를 반드시 필요로 하는 용언(반드시 대상이 나와야 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ex) 마주치다, 부딪치다, 싸우다, 악수하다, 같다

 3. 세 자리 서술어 : 불완전 타동사가 와서, 목적어 외에 부사어를 또 취하게 됩니다.(주어 + 목적어 + 필수 부사어 + 서술어)
 1) 수여, 탈격 동사 : 주다, 드리다, 바치다, -빼앗다
 2) 넣다, 얹다, 쓰다 (쓰다...에서 좀 놀라실 수 있는데, 즉, 단순히 '선생님이 글씨를 쓰셨다' 이런 식의 문장은 틀렸다는 뜻입니다. '어디에' 글씨를 썼다는 내용이 필요합니다.)
 3) 삼다 동사 : 삼다, 여기다, 간주하다
 4) 주의해야 할 용언 : 논다, 움직이다, 밝다


 문장의 표현

 1. 높임 표현 : 우선 1인칭 주어나 이와 관련되는 것들은 낮춤말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부모와 나라는 절대적인 높임의 대상입니다. 저희나라 이런거 안 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의 성씨는 높이고 내 성씨는 낮춥니다. ex) 저는 김 가입니다만 선생님의 성씨는 최 씨가 아니신지요? 같은 식입니다.
 존칭은 뉴스 진행 같이 공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는 보류합니다. 또, 상사에 대한 존칭은 호칭에만 씁니다. 즉, 평소에 사장님이라고 부르지만 '사장님 지시'같은 식으로 쓰지 않고 '사장 지시'로 씁니다.

 2. 높임 표현의 종류
 1) 주체 높임 : 문장의 주어를 높이는 것입니다.
 a. 청자 중심주의
 ㄱ. 청자존중 : 민정아, 엄마 어디 (갔니? / 가셨니?)
 ㄴ. 압존법 : 문장의 주체가 화자보다는 높지만 청자보다는 낮아, 그 주체를 높이지 못하는 어법입니다. 사적인 관계, 사제관계에만 적용합니다. 즉 직장 등 공적 관계는 무조건 높임이라는 것입니다.
 b. 직접 높임과 간접 노임
 ㄱ. 직접 높임 : 오시다, 가시다 등등 '시'를 써서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ㄴ. 간접 높임 : 높여야 할 대상의 신체 일부, 소유물, 그와 관련된 사물에 '으시'를 붙여 주체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가방이 좋으시네요"같은 식입니다.

 2) 객체 높임 : 서술어의 대상을 높이는 것입니다.
목적어(-를) : -모시다 / -뵙다
부사어(-께) : -드리다 / -여쭈다

 3) 어휘 높임
높임 : 진지, 연세, 계시다, 주무시다, 잡수시다
낮춤 : 저, 소인, 소첩
 * 말씀은 낮춤과 높임 둘 다 사용합니다.
 수고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격려할 때 쓰는 말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는 쓸 수 없는 말입니다.
 식사 : 높임의 뜻도 없고, 일본식 조어법이어서 국어순화의 대상입니다.(끼니 이름-아침, 점심, 저녁-을 말하는 게 맞습니다.) * 공적인 자리에서 '진지'는 쓸 수 없습니다.
 야단 : '시끄럽다'의 의미로 윗사람에게는 쓸 수 없습니다. 걱정, 꾸중같은 말을 쓰는 게 맞죠.

 4) 상대 높임 : 일정한 종결어미를 선택하여 듣는 사람을 높이는 것입니다.
 a. 격식체 : 의례적, 공식적, 객관적
하십시오체(=합쇼체) - 아주 높임 ex) 고맙습니다.
하오체() - 예사 높임 ex) 고마워요
하게체 - 예사 낮춤 ex) 더 먹게.(장인, 장모는 사위에게 '하게'체를 씁니다.)
해라체 - 아주 낮춤 ex) 그만 자거라.(시부모는 며느리에게 '해라'체를 씁니다.)

 b. 비격식체
해요체 - 두루 높임 (아 / 어)요. 일반적으로 높임 ex) 자, 여기 보세요.
해체 - 두루 낮춤 (아 / 어). 일반 낮춤 ex) 많이 먹어

 3. 사동문과 피동문
 1) 사동문
 a. 주동과 사동
주동 : 주어가 직접 동작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동 :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b. 사동표현의 갈래
ㄱ. 파생적 사동문 : 사동 접사 '이, 히, 리, 기, 우, 구, 추'에 의한 사동문을 말합니다. 중의성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ex) 어머니께서 동생에게 직접 약을 먹이셨다. - 이 경우 어머니가 직접 먹이신 것 혹은 동생이 먹도록 시키신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ㄴ. 통사적 사동문 : '-게 하다'에 의한 사동문입니다. 중의성이 없습니다.
ex) 어머니께서 동생에게 약을 먹게 하셨다.
 ㄷ. 어휘적 사동 : 시키다, 명령하다, 지시하다 등 있습니다.

 c. 사동문 되기 : 얼음이 녹는다. -> 난로불이 얼음을 녹인다. 이런 식으로 씁니다.

 2) 피동문
 a. 능동과 피동
능동 : 주어가 제 힘으로 동작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피동 : 다른 주체에 의하여 동작을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b. 피동 표현의 갈래
ㄱ. 파생적 피동문 : 피동 접사 '이, 히, 리 기'에 의한 피동을 말합니다.
ㄴ. 통사적 피동문 : '-어 / -아 지다', '-게 되다'에 의한 피동문을 말합니다.
ㄷ. 어휘적 피동 : 당하다, 받다

 c. 피동문 되기 : 고양이가 쥐를 물었다. -> 쥐가 고양이에게 물렸다. 이런 식으로 씁니다.

 3) 오류
 a. 사동문의 오류
ㄱ. '-시키다'는 '-하게 하다'의 의미인데 이를 과도하게 사용합니다.
 ex) 친구 한 명 소개시켜 줄게. -> 소개해 줄게. 즉, '...하다'로 바꿨는데 되면 오류라는 것입니다.
 ㄴ. 파생적 사동문의 오류
ex) 우리가 접근하는 소리에 놀랜 토끼가 귀를 쫑긋했다. (놀랜 -> 놀란)
 문을 꼭 잠궈라. (잠궈라 -> 잠가라)
 어제 치뤄진 행사 (치뤄진 -> 치러진)

 b. 피동문의 오류
 ㄱ. '-되어 지다', '-지게 되다'의 이중 피동의 사용
ex) 그 문제는 난해해서 잘 풀려지지 않는다. (풀려지지 -> 풀리지)
 철수는 꼬마대장이라 불리어지고 있다. (불리어지고 -> 불리고)

 ㄴ. 파생적 피동문의 오류
ex) 날씨개 개인 후에 (개인 -> 갠)
 길을 헤매이다. (헤매이다 -> 헤매다)

 ㄷ. 통사적 피동문의 오류
ex) 열차가 곧 도착됩니다. (도착됩니다 -> 도착합니다)

 4) 부정문
 a. 짧은 부정문
 ㄱ. '안' 부정문 : 의지, '아니'의 준말입니다. 띄어쓰기 대상입니다.
 * 단, 안됐다는 불쌍하다의 의미입니다.
 * '안'과 '않'의 구분
안 : '아니'의 준말. 부정부사입니다.
않 : '아니하'의 준말. 용언의 어간입니다.

 ㄴ. '못' 부정문 : 능력, 역시 띄어쓰기 대상입니다.
 * 단, 못되다는 나쁘다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못하다는 붙여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b. 긴 부정문
 ㄱ. '-지 아니하다'
 ㄴ. 긴 부정문의 중의성
ex) 마을 사람들이 다 오지 않았다. 혹은 철수가 영희를 때리지 않았다 등 무조건 중문입니다.
 ㄷ. 중의성의 제거 : 보조사 '-는, -도, -만'을 넣어서 중의성을 없앨 수 있습니다.
ex) 마을 사람들이 다 오지'는' 않았다. 혹은 철수가 영희를 때리지'는' 않았다 같은 식으로요.


블로그 이미지

MYIG

게임에 대한 모든 정보와 평론, 문화에 대한 모은 감상과 체험, 개인적 경험에 대한 모든 기록을 하는 블로그입니다.

,
* 제가 1년간 학원에서 혹은 혼자서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는 겸 쓰는 것입니다. 부족하더라도 잘 부탁드립니다.



밭떼기 / 밭뙈기



 밭떼기 : 밭에서 나는 작물을 밭에 나 있는 채로 몽땅 사는 일 ex) 밭떼기 거래 / 배추를 밭떼기로 샀다.


 밭뙈기 : 얼마 되지 아니하는 조그마한 밭 ex) 손바닥만 한 밭뙈기에 농사를 지어 살아가는 형편이다.



 음... 제가 어휘력이 다소 모자랐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밭뙈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솔직히 밭떼기에 대해서는 잘 몰랐거든요. 혹여라도 만약에 모르셨던 분들은 이 기회에 아시면 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밭떼기는 밭의 작물이 있는 채로 다 사는 것이고 밭뙈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조그마한 밭.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MYIG

게임에 대한 모든 정보와 평론, 문화에 대한 모은 감상과 체험, 개인적 경험에 대한 모든 기록을 하는 블로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