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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2010.11.29

Track

1. The Time(Dirty Bit)-Title

2. Light Up The Night

3. Love You Long Time

4. XOXOXO

5. Someday

6. Whenever

7. Fashion Beats

8. Don't Stop The Party

9. Do It Like This

10. The Best One Yet(The Boy)

11. Just Can't Get Enough

12. Play It Loud

 정말 엄청나게 유명한 힙합그룹이죠. 블랙 아이드 피스의 6집입니다. 5집의 'Boom Boom Boom', 'I Gotta Feeling'등이 정말 엄청난 히트를 치고 솔직히 그 이전에는 이 그룹이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유명하지는 않았었던 것 같았는데(저도 'Let's Get It Started'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아는 초특급 그룹이 되었죠. 

 타이틀곡은 제가 알기로는 분명히 'The Time'입니다. 네이버에는 'Light Up The Night'이라고 나와있고, 자세히는 잘 모르겠네요. 둘 다 신나고 좋은 노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외에 제가 좋아하는 트랙을 몇 자 적으면 'Just Can't Get Enough'랑 'XOXOXO'도 괜찮긴 한데 저는 신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앞의 두 곡에 더 관심이 쏠립니다. 그 외에 'Someday'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트랙입니다. 랩이 최후반부에만 나오지만 그래도 멜로디가 참 좋네요. Will.I.Am은 어떻게 랩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작곡도 잘하고... 장난이 아니네요. 'Don't Stop The Party'도 엄청 흥겨운 곡이지만 저는 좀 센 비트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여담으로 아마 'The Time'에서 셔플댄스가 안무로 나왔었는데 어째 정작 춤은 'Party Rock Anthem'에서 초히트하고 언제부턴가 상당히 대중적인 춤이 되었죠.

 여러모로 사기를 상당히 잘했다는 앨범이지만 다른 음반집에 몇 곡 더 있는 버전이 있던데 좀 더 알아보고 살 걸 너무 좋아서 충동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아쉽당.

발매 : 2010.11.1

TRACK

1. 열두시 반

2.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Title)

3. 변두리 소년, 소녀

4.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5. 울지마

6. 마음의 문제

7. 이젠 안녕

8. 할머니

9. 환절기

10. 졸업(Title)

11. 다섯시 반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유명한 인디 밴드죠. 브로콜리너마저의 2집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앨범내의 가사집이랑 앨범을 합치면 클로버모양이 되는 특이한 앨범입니다. 1집의 보컬 계피가 밴드를 탈퇴해서 다소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작곡을 담당하는 덕원은 밴드에 그대로 있었기에 2집도 무사히 나오게 됩니다.

 브로콜리 너마저 특유의 서글서글하면서도 마음에 쏙 드는 음악은 여전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는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이고 그 다음이 '변두리 소년, 소녀'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이해는 마치 제 얘기를 하는 듯한 착각이... 타이틀곡 중 하나인 '졸업'은 가사때문에 다소 논란이 되었었던걸로 압니다. 이게 왜 논란이지 싶을 수 있는데 저희 부모님은 확실히 거부감을 표시하더라구요. 어른들의 생각은 다소 다른것 같습니다. 

발매 : 2011.08.22

Track

1 : 태양의 인트로

2 : 조커앤디스코

3 : 서울의 달

4 : 쇼윈도(Title)

5 : 회전목마

6 : 블랙코미디(Title)

7 : 소행성 B-612

8 : Dr. Hook

9 : 미운오리덕C

10 : 성난인형극

11 : 악몽

12 : 엔딩

 우리학교에 축제로 왔을 때 고고스타를 처음 봤습니다. 이 밴드는 기타가 없는 밴드죠. 그 공백을 DJ가 메꾸고 있죠. 딕펑스나 킨등 은근히 기타 없는 밴드는 은근히 있는데 이 밴드는 DJ가 메인 멜로디를 이룬다는 점에서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었던 일종의 선입견을 아주 박살내준 밴드였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1집의 NOT DISCO BUT DISCO랑 2집의 쇼윈도등의 노래와 비교해보면 1집에 비해서 음악들이 훨씬 나아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라이브로 들어보니 보컬이 참 잘 놀던데(꾸민 것도 그렇고) 참 재미있는 밴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