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2010.06.03

Track

1. 맞은편 미래(Title)

2. Pathetic Sight

3. 무표정한 발걸음

4. 불꽃놀이

5. Signal Flow

6. 이 비가 그친 뒤

7. 파란색 신발

8. 불신자들

9. 거짓말꽃

10. 두근두근

11. 커피는 싫어요(보너스 트랙)






 이 밴드, 아침(Achime)의 싱글에 있는 '거짓말꽃'을 듣고 개인적으로 컬쳐쇼크를 느꼈습니다. 뭔가 상당히 독특했거든요. 완전 새로운건 아닌데 뭔가 다르다. 이런 느낌이 드는 밴드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정규 1집을 구매했습니다.



 타이틀곡은 '맞은편 미래'입니다. 뮤직비디오도 있습니다. 상당히 싸게 찍은 듯 하지만 은근 신기합니다. 인디밴드들은 머리로 뮤직비디오를 찍는듯;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불신자들'입니다. 노래의 거의 대부분이 멜로디로만 구성되어 있고 곡 후반부에만 가사가 나오는데 이 노래의 전체적인 멜로디와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밴드는 특이한게 멜로디는 전체적으로 참 신나는데 뭔가 좀 우울하고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안좋거나 이상한 느낌은 아닙니다^^). '두근두근', 'Pathetic Sight'나 '거짓말꽃'은 신나는 멜로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에 '파란색 신발'이나 '커피는 싫어요'등을 보면 또 잔잔한 노래입니다. 참 밴드가 다루는 장르가 여러개입니다. 저는 이런 거 좋아합니다.



 앨범사진도 특이한데 저 '구름과 연기가 겹친 듯한 이미지'는 '미래의 양면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타이틀곡도 '맞은편 미래'고 앨범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를 자아내죠. 제가 현재 군대에 있어서 2집은 아직 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밴드가 마음에 들어서 2집이 나오면 꼭 사려고 합니다. 보컬의 목소리가 다소 특이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밴드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에 드는군요. 이 밴드의 독특함에 한 몫 하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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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2010.09.14

Track

1. The Requiem

2. The Radiance

3. Burning in the skies

4. Empty Spaces

5. When They Come To Me

6. Robot Boy

7. Jornada Del Muerto

8. Waiting for the End

9. Blackout

10. Wretches and Kings

11. Wisdom, Justice, and Love

12. Iridescent

13. Fallout

14. The Catalyst(Title)

15. The Messenger







 제가 이 앨범을 샀을 당시에는 이 앨범이 린킨파크의 최신 앨범이었습니다. 여튼 이 앨범은 이 글을 쓰는 현재 5집까지 나온 린킨파크의 앨범 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린다고 합니다. 왜냐면 이 앨범이 '콘셉트 앨범'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처럼 MP3로 하나하나 들어보는게 아니라 앨범을 쭈우욱 들어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앨범이기에 그렇습니다. 솔직히 이 앨범을 산 저도 이 앨범을 샀지만 음원을 추출해서 스마트폰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이 앨범의 진가를 알진 못했습니다.



 일단 개별적인 노래 하나하나를 봤을 때는, 린킨파크는 옛날 Faint, Numb등과 비교하면 좀 일렉스러워졌죠. 다소 난해한 감이 있는 노래도 있구요. 타이틀곡인 'The Catalyst'도 다소 난해합니다. 전 그런면에서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는 'Waiting for the End'입니다. 이게 제가 이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린킨파크의 스타일이 과거와 다소 달라져(음, 물론 나쁘다는건 아니에요.) 과거에는 달리고 지르고 이런게 다였다면 좀 침착해지고 다양해지는 면도 있지만 저는 안목이 없어선지 이 변화에 다소 적응이 잘 안되더라고요. 언제 한번 차에라도 넣어봐서 전체적인 느낌을 쭉 들어봐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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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2011.4.20

Track

1. 알리바이

2. 네가 없다(Title)

3. 당신 발 밑

4. 성형수술을 할래

5. 그 배는 내일 침몰할거예요

6. 나 혼자 먹어야지 

7. 하나 둘 셋 넷

8. 아침이 오면

9. 뭐뭐뭐뭐

10. 일렉트릭 빔





 이 밴드를 안 지는 조금 되었는데, 정말 알수록 독특한 밴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하드락을 지향하기에 메탈정도는 아니어도 제법 강한 사운드를 갖고 있으며 노래 주제나 멜로디나 가사나 모든 것이 독특하고 유니크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이 밴드는 벌써 10년 넘게 활동을 하고 있고 이 앨범도 3집엘범인만큼, 절대 단순히 특이해서 살아남은 밴드는 아닙니다.

 


 이 앨범의 전체적인 테마는 murder(살인자)의 high(환희)라는 제목처럼 노래 제목을 봐도 '네가 없다', '알리바이'등 뭔가 다소 안 좋은듯한 이미지. 그외에도 '나 혼자 먹어야지', '성형수술을 할래', '그 배는 내일 침몰할거예요'등을 보면 murder까지는 아니어도 솔직히 좋지만은 않은 제목들이 많습니다. 이게 의미가 있는데 이 엘범은 전체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하는 다양한 심리적 범죄 행위들을 가리키고 있지고 우리는 항상 살면서 죄를 짓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그렇기에) 우리 인생에는 환희가 있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엘범의 타이틀곡은 '네가 없다'고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타이틀곡 외에 '당신 발 밑', '성형수술을 할래'정도가 있겠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침착하게 들으면 뭔가 느껴지는 음악들이 많은 앨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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