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로열 리볼트 2(Royal Revolt 2)

개발사 : Flaregames

장르 : 전략

출시일 : 2014. 2. 25.

기종 : 스마트폰


 





 이 게임이 2탄이고, 아마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인지도가 크지는 않은 게임일 것이나 1편도 2편도 구글이 추천하는 게임 중에 하나죠. 1탄은 개인적으로 아주 큰 인상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만 2편은 1편에 비해서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정말 많이 바뀌었고 그만큼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그러므로 과감하게 추천합니다. 바로 로열 리볼트 2입니다.




1편보다 확연히 그래픽이 좋아졌습니다.




 이 게임은 완성도가 참 높다는 생각을 우선 합니다. 과거 로열 리볼트 1탄도 나름 재밌게 했었습니다. 1편의 스토리는 대략 주인공이 왕좌에 오르기까지 이야기인데 2탄은 revolt라는 이름이 들어가있지만 주인공은 이미 왕좌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왕국을 점점 발전시키면서 다른 사람의 왕국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스토리 그런 거 없습니다. 물론 싱글모드 같은 스테이지도 있긴 하지만 스토리 그런 거 없고 요즘 가장 핫한 '크래시 오브 클랜즈'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역시 사람과의 전투가 핵심입니다. 아, 참고로 싱글모드도 나름 최근에 생긴거구요. 원래는 그마저도 없었습니다. 뭐, 그만큼 대인전을 중요시한다는 것이죠.






배경과 전장을 자기 마음대로 꾸밀 수 있습니다. 보통 비슷비슷하지만 은근히 신기한 배치들이...



 

 

 1편의 게임성을 거의 계승했습니다. 전략적인 요소는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캐릭터는 조작을 하는데 컨트롤이 필수인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는 제법 손이 바쁜 게임입니다. 그리고 1편은 맵이 스테이지마다 다르게 구성되어 있지만 2편은 크래시 오브 클랜스처럼 사람이 직접 만든 맵을 공격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다채롭습니다. 물론 공간과 자금의 한계가 있기에 완전 참신하다던지 그런 정도의 맵은 없습니다. 사람 상상력이 거기서 거기 아닙니까.  


 




나름대로 캐릭터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물론 보통은 능력치를 보고...



 


 게임방식에 대해 좀 더 언급하자면 일단은 주인공은 텐트(아마 진지...겠죠?)에서 시작해서 적군의 성까지 도달하고 그 성을 함락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조작가능하고 주인공을 도와줄 병사들을 뽑는데 이들을 움직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이들을 한 번에 부를 수도 있고 짬짬히 부를 수도 있기에(게이지가 차오르면서 일정 수준이 되면 고용가능한 방식입니다.) 그 정도의 자유는 있는 것이죠. 적의 성에서는 성의 수비병력들이 나옵니다. 이들을 없애가고 방어건물들을 부수면서 조금씩 전진해가야 하는 것이죠. 다양한 병사들이 있고 나름대로의 특성과 상성이 있습니다. 자기가 보낼 수 있는 병사, 성을 지키는 병사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기에 생각을 잘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주인공은 장비에 따라서 능력치가 갈리며 솔직히 신체스펙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마법을 쓸 수 있는데 이게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마법이라고 해서 무슨 필살기 급은 아니지만 마법도 잘 선택하고 사용해야 게임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전략을 잘 써야 하는 게임이죠.


 게임이 밸런스가 생각보다 잘 맞습니다. 유닛들 / 건물들 / 마법들의 종류도 많지만 상성관계가 뚜렸한 편이어서 유닛들이 고루고루 필요합니다. 무조건 세다고 오오? 이러다가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전략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고, 두 번째 장점은 클래시 오브 클랜스가 히트하고 아류작 게임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이 게임은 나름대로 고유한 게임성을 가족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게임이 진짜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비슷한 게임은 못 본 듯합니다. 전략성이 있으면서도 은근히 조작을 필요로 한다는 것도 나름 특징입니다. 주인공 캐릭터는 죽으면 자기가 아무리 유리해도 거기서 전진이 안되기에 신중해야합니다.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유닛 / 건물 / 주인공이 쓰는 마법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다 중요한 요소이지요. 그리고 요소들이 이것저것 있고, 상성이 센 편이어서 초반유닛부터 후반유닛까지 나름대로 다 중요합니다.





 1편도 나쁘지 않은 그래픽이었지만 2편은 그래픽이 더 좋아졌습니다. 그래픽이 꽤나 준수한 편입니다. 게임상에서 자신의 성을 볼 수 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운드적인 면은 뭐 무난합니다. 음악의 숫자가 많지 않은 것은 살짝 아쉽더군요. 캐릭터들의 효과음은 귀엽습니다. 게임 그래픽이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데 이와 어울리는 사운드라 게임하는 맛이 납니다. 원래 왕궁을 친다는 것은 무거운 내용일텐데 이 게임은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지요.





싱글모드 화면입니다. 하지만 특졍 유닛을 사용가능하게 해주는 용도도 있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게임이 다른사람과의 플레이가 중점이기에 그와 관련된 요소들이 많습니다. 일단 리그에 대한 부분부터 하면 (정확한 구조는 알 수 없으나) 플레이어들을 일정 숫자 묶어놔서 48시간동안의 전적을 봐서 상위 숫자는 다음리그로 진출시키고 하위 숫자는 하위리그로 강등시킵니다. 그리고 한 행동에 따라 소량의 보상을 받는데 그 보상을 조금씩 모으다보면 언젠가는 유료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크래시 오브 클랜즈의 보석과 비슷합니다.). 그 외에도 길드 시스템도 있는데 제가 아직 길드에 들지 않았기에 생략합니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제가 했던 모든 스마트폰 게임중에서도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게임입니다. 그에 반해 생각보다는 인기가 저조해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게 생각하는 게임 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완성도에 비해 인기가 저조하다는 뜻입니다. 게임을 하는 데에는 무리가 전혀 없습니다. 게임상에서 유료아이템을 구입하라는 광고를 자주 내미는 편인데(다소 노골적으로요.) 유료아이템의 위력은 강력합니다. 간간히 캐시를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무료로도 게임을 충분히 진행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이 게임도 한번 할거면 오래 파고들어야 점점 재미가 생기는 게임인데 시간과 무료함이 공존하는 시간에 하시면 좋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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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템플러 2048(Templer 2048)

개발자 : I am a game

장르 : 퍼즐

기종 : 안드로이드 







 2048은 은근히 유명한 게임이죠. 그런데 원래 제작자가 소스코드를 사실상 공개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인터넷을 찾아보면 변종판이 정말 많고, 아예 그런 것들을 모아 놓은 사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그 변종들을 보면 캐릭터를 바꾼 형태, 숫자들을 조금 늘린 형태에서 정말이지 말이 안 되는 수준으로 높여 놓은 것까지 다양한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 이 게임은 어떻게 보면 새로운 발상이라고 할 수 있겠고 또 어떤 면에서 보기에는 상당히 미약한 발상이라고 볼 수도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Templer 2048입니다.



게임 방식은 뭐, 2048 그대로죠.




 어떻게 기존 2048이라는 게임과 차별화를 주었을까 살펴보니, 이 게임은 캐릭터와 설정으로 차별화를 했습니다. 바로 윗문단에서 말했듯 캐릭터를 바꾼 2048도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 게임이 다른 점은 단순 캐릭터에서 벗어나 일종의 컨셉까지 부여했다는 것입니다. 판타지를 기초로 맵(?)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 물론 이 게임 특성상 그 컨셉이 그리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적어도 숫자가 커지면서 과연 어떤 캐릭터가 더 생길 것인가는 게임을 파고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길 법한 생각이죠. 그렇기에 자연스레 이 게임을 하게 되는 것인데, 이 게임은 개인적으로 원본 2048에 비해서 다소 어렵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게임이 흔히 그렇듯이 어째 내 마음을 읽는 것처럼 숫자가 새로 생기는 위치가 참 맘에 안드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원래 2048이 이런 게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째서인지 4의 숫자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갑자기 턱하고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렇기에 좋아 좋아 하다가 갑자기 아놔... 이런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그래서인지 게임의 기본적인 틀은 전혀 다른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어려운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적어도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것은 큰 장점이죠. 더 고급(?) 캐릭터를 보기 힘들어지니 아무래도 더 파고드니깐요.



다양한 맵(?)이 있는 것은 좀 특이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일단 크게 욕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상업성이 돋보이지는 않은 게임이거든요. 맵을 언락하려면은 게임상의 화폐가 꽤나 많이 필요하지만 그 화폐를 돈으로 살 수는 없는 듯했습니다. 언젠가는 생길 기능임이 확실하지만 뭐 맵을 꼭 풀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광고 한 번 봐주면 나름 지원도 많이 해주기에 이 게임이 돈독 오른 게임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역시 제 입장에서는 이 게임도 인디게임인데 아무래도 신선함이 떨어진다는 건 많이 아쉬운 점이죠.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할게요. 제 블로그에 리뷰를 요청하신 분이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매우 기쁜 마음으로 리뷰를 하려고 했으나 일단 게임을 진행하다가 폰을 백업하게 되어서... 좀 할 의욕이 없어진 것도 있었지만 그 게임이 제 기대에 심히 미치지 못했다는 것도 한몫합니다. '드래곤 플라이트'인가요. 그 게임이랑 거의 다를 바가 없더군요. 그 게임도 표절이니 뭐니 말이 참 많았었는데 말이죠. 평범한 블로그 입장에서는 왜 다 게임이 거기서 거기냐 이런 말이 엄연히 나올 수 있다고 봐요. 그런 면에서 이 게임은 재미있지만 솔직히 큰 점수를 주기는 그래요.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이 게임으로 돈을 벌겠다 그런 느낌으로 만든 게임은 아니기도 하고 애초에 변종작들이 워낙에 많으니 이 게임을 너무 뭐라 할 수는 없겠습니다. 이 게임을 다운 받을때 마켓에서 국내 인디게임들을 소개합니다!!라는 식으로 되어 있길래 호기심이 좀 갔었는데 우리나라도 2048이 있고, 원본만큼 재미있다! 이 두가지를 생각하시고 편안하게 플레이하시면 개발자분에게 매우 기분좋은 일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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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페글 블라스트(Peggle blast)
개발사 : 팝캡 게임즈(Popcap Games)
장르 : Puzzle
발매일 : 2014. 12. 1(북미 기준입니다.)
기종 : 안드로이드/IOS












 과거에 페글 나이트를 오래 했었습니다. 빈약한 퀄리티지만 리뷰도 했었죠. 나름 재미있는 게임이었지만 꽤 오랫동안 안하고 잊고 있었는데 마켓을 뒤져보니 저에게 아주 딱 맞는 게임이 나왔더군요. 바로 페글 블래스트입니다. 팝캡이 은근히 바쁜 회사인 듯합니다. 운영하는 스마트폰게임이 여러개에다가 가든워페어2도 준비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이 리뷰를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작년에 '페글2'도 나왔다고 합니다. 다만 스팀에서도 오리진에서도 게이머즈게이트에서도 구할 수 없었습니다. 나름 재밌어보이던데 매우 아쉽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이니만큼 밤샘플레이는 불가능한 것이죠. 그놈의 12시간...


기본적인 화면은 전작들과 비슷하지만 한 손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실은 과거 갤럭시S1시절에 페글이 있었습니다. 페글 나이트가 아닌 그 게임과 비교해봐도 이 작품은 정말 많이 발전한 게임입니다. 일단 화면이 세로가 되었죠. 전작 페글은 가로화면이었습니다. 가로세로중 어느 것이 좋다기보다는 세로가 되었다는 건 한 손에 놓고 게임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니 일단은 좋게 봅니다. 그리고 당시 갤1이 성능이 좋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나 페글은 렉이 좀 많았지만 이 게임은 플레이가 꽤 쾌적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이 게임도 게임 녹화기능을 켰을 땐 렉이 좀 있었습니다만 원래 컴퓨터에서도 프랩스 같은 것도 키면 렉이 좀 걸리기에 이 게임의 문제는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게임상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어서 플레이하는 맛이 훨씬 부각됩니다.



 게임의 기본적인 특징은 여전합니다. 간단한 방식, 은근한 중독성,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과 속 된 말로 뽀록들... 그리고 악랄한 난이도까지 고스란히 이어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게임은 정말 재밌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 자체는 어렵지 않기에 누구든지 할 수 있는 게임이죠. 이번작의 추가적인 특징은 역시 스마트폰 게임이기에 30분에 1개씩 충전되고 5개까지 보관가능한 플레이 횟수가 있고,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한 손으로 할 수 있기에 게임이 매우 편안해졌습니다. 시스템으로는 크게 생긴 요소는 없습니다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추가된 캐릭터와 추가적인 능력입니다. 이런 게임에 굳이 캐릭터성까지 논할 필요는 없지만 능력같은 요소는 많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결론부터 말하면 초반에는 능력들이 중복되는 캐릭터들이 꽤 있어서 다소 실망할 뻔했지만 추가된 능력들이 하나같이 매우 좋아서 결과적으로는 만족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게임의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캐릭터 한 마리당 10개의 맵 이런 식으로 큰 스테이지를 깨가는 방식인데 캐릭터를 바꾸는 것이 과금요소입니다; 허허... 일단 아쉬운 점을 먼저 말하면 토끼가 매우 하향을 먹었다는 것이죠. 그 공에 모자가 달려서 통통 튀는 그거 나름 괜찮았었는데 그냥 룰렛만 생겼습니다. 그리고 맵마다 나름대로 최적화된 능력이 있기에 특정 맵에 따라 하등 쓸모가 없는 능력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에 더더욱 아쉽습니다. 실제로도 이 구간에서 클리어가 가장 길었습니다. 그 외에 개인적으로 맘에 들던 드래곤과(공이 블록들을 무시하고 쭉 갑니다.) 제 생각에 전작 최강의 캐릭터였던 부엉이(공이 플레이어가 쏜 방향의 일정 범위 내에서 가장 많은 블록들을 없앨 수 있는 최적의 방향으로 바뀌어서 날아갑니다.)가 없어진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추가된 능력들은 하나같이 좋습니다. 파란색 블록을 없애면 주위에 범위로 터지는 능력, 공이 늪처럼 끈적끈적거리게 되어서 블록에 달라붙으면서 떨어지는 능력, 로켓을 쏘는 듯한 능력, 여러 공을 방사형으로 쏘는 능력, 그리고 해처럼 팡 터지는 능력(개인적으로 좀 잉여한...), 그리고 공이 점점 커지다가 대폭발하는 능력까지.. 개인적으로 저 능력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망할 가능성이 있지만. 정말 사기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엉이보다도 좋을 수도 있을 능력입니다.



배틀모드. 운이 좋으면 한턴만에 사실상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여튼 사운드는 평이한 수준이지만 스마트폰게임 특성상 지하철 그런데서 많이 하다 보니 소리를 좀 끄게 되죠. 저는 학교에서 많이 했기에; 소리를 거의 키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생각보다는 볼륨이 크지 않습니다. 제가 이 게임을 지운 지 좀 되었기에 그새 얼마나 패치를 더 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래는 기본 스토리 외에도 괴랄한 난이도의 도전과제들이 많아서 이 것들을 하는 것도 꽤나 재미(와 짜증..)이 있었는데 이번 작은 그런 파고드는 요소가 많지 않습니다. 있긴 한데 파고든다기 보다는 아이템을 얻는 용도에 불과하지요.



유일한 흠은 볼륨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게임이라는 것이죠.



 게임은 재밌습니다. 재미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서 이 게임을 알아보는 사람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요. 하지만 솔직히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쉬운 게임이기에(난이도는 어렵지만요.) 다른 사람을 마수에 빠뜨리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재밌는 게임입니다. 스마트폰 갖고 계신 분들은 한 번 쯤 반드시 해봤으면 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겨우겨우 클리어했을 때의 쾌감은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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