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ASAP Launcher

 이 런처는 나쁘지 않습니다. 나름대로 고유 기능이 있어서 첫인상이 괜찮습니다. 다른 흔한 런처에 없는 여러 기능이 있어서 좋긴 하지만 다른 어플들로 충분히 보완이 된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겠지요. 제 스타일의 런처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게 봅니다.





 74. CC launcher

 전에 언젠가 말한 적이 있는데 마치 런처를 만드는 툴이 있는 것 같다... 라고 했었습니다. 전체적인 외형 기능 설정까지 다 비슷비슷한 녀석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이런 말을 했었는데요 이 녀석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이상의 설명은...





 75. Sidebar plus

 나름대로 신박한 아이디어인데, 단순히 사이드바를 하나 정도 만들어서 화면을 왼쪽으로 움직이면 나오는 그런 식이 아니라 사이드바 자체를 여러 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기능으로 봤을 때는 꽤 괜찮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다소 투박해보이는 것이 흠이라면 흠입니다. 나쁘진 않아요.





 76. Mi launcher

 아마 샤오미 모양의 런처인 듯합니다. 삼성 런처, LG 런처, 소니 런처 같은 녀석들과 비교를 해봐야 할 듯합니다. 저런 핸드폰 회사 기본 런처들의 성능이 그다지 특출날 것이 없듯, 이 런처 역시 별 거 없습니다... 대놓고 나쁘다고 하진 않겠습니다만 굳이 이 런처를 쓸 이유를 찾으라면 다소 애매하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기능이 없는 런처중에서는 너무 특출한 녀석들이 많거든요.





 77. edge launcher

 이 런처 괜찮습니다. 이 런처 역시 런처라기보다는 사이드바 형식을 띠고 있습니다. 보통 사이드바 같은 류의 어플은 디자인이 투박한 녀석들이 많은데 이 런처는 꽤 세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기능 자체가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이것 만으로도 좋다고 봅니다. 사이드바 자체가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면이 있어서 취향의 문제입니다만 이 정도 퀄리티면은 그래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78. T9 launcher

 이 런처는 나쁘지 않습니다. 보통 기능은 무난하고 어느 정도 자기 마음대로 런처를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마음에 듭니다. 설정도 나름 다양하구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전체적인 디자인이 다소 투박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일단 기본 설정부터 아이콘 크기를 좀 작게 하거나 하는 식으로 투박함을 좀 없애고(물론 큰 아이콘을 선호하시는 분도...) 조금 디자인쪽에 신경을 써준다면 더 훌륭한 런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평: 오늘 리뷰했던 런처들 중에서는 Edge런처나 T9런처가 괜찮아보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마음에 드는 런처가 없어서 자연히 설명이 짧아집니다. 제가 계속 런처 리뷰만 올려서 지겨워 하시는 분이 계실 법합니다. 하지만 이제 슬슬 끝을 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달리는 것이니 앞으로 조금만 더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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