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술이 발달해서인지 과거 O게임이나 부족전쟁처럼 건물을 짓고,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지어지고, 유닛도 보내면 알아서 전쟁을 하고 이랬던 게임이 최근 작품을 보면 '삼국지를 품다'를 보면 무슨 온라인RPG게임 빰치는 그래픽 및 게임성을 보여주고, 퀘이크 라이브는 FPS에, 테트리스는 물론이요 앵그리버드에 카트라이더까지... 참 별의별 게임이 다 웹게임으로 나오는 세상입니다. 이 게임은 옛날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정도의 그래픽이고 유닛을 선택해서 움직이는 컨트롤 요소도 있어서 저는 많이 놀랐습니다. 충격까지는 아니고...



그래픽은 썩 나쁘진 않다 수준이나 컨트롤을 한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놀라웠습니다. 

스샷 출처는 구글입니다.



 보병/기갑병/공군/미사일등 많은 유닛들이 나오고 상성도 나름 잘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쉽고 단순합니다. 영어를 몰라도 딱히 큰 어려움이 없는 게임입니다.(물론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단어만 몇개 알아두면 플레이상으로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컨트롤 요소가 있긴 하지만 스타는 커녕 보통 RTS만큼 활발한 컨트롤은 아주 힘듭니다(마우스만 써야하니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화면상에서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상성요소가 있지만 컨트롤이 힘들어서 다소 묻히는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삼국지W등 기존 웹게임과 비교하면 전투시 결과/과정만 딱 나온는 기존 게임과 유닛을 일일이 조종해 싸운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큰 발전임에 틀림없습니다. 다른 컴퓨터나 플레이어의 지역에 침공하는 요소도 있고 전반적으로 잘 만든 게임임이 분명합니다.

                  


 테크트리/건물/생산등 전투 외의 요소는 상당히 간략하고 5분이라는 짓거나 만들때 공짜로 할 수 있는등 매너요소가 충분하고 캐시요소도 많지 않습니다. 고수레벨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물론 없는건 아니어서 돈을 쓰면 어마어마한 생산이 가능하지만 특별한 캐시유닛/아이템이 있는건 아니기에 불공평은 아닙니다. 페이스북 게임 다운 소셜적인 요소도 다소 있습니다. 모든 페이스북에 다 있는 '친구를 초대해라'라든가... 친구와 동맹을 맺을 수도 있는 듯 합니다. 



 최근 게임들을 보면 그래픽을 비롯해 게임성은 물론이요 여러가지 기술력이 크게 발달되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웹게임이 일견 보기에는 개발인원도 적고 돈도 비교적 적게 드는 편이지만 그 멤버 한명한명이 베스트 멤버라고 하죠. 'Farmville2'등을 보면 질은 그닥이나 3D로 된 페이스북게임으로 나오는 실정입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인 게임성이 뛰어나 인기가 많지만 요즘 게임들에 비하면 그래픽이 다소 부족한게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듭니다. 물론 이 게임이 부족하다기보다는 다른 게임들이 굉장한 그래픽을 갖고 있는 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는 사람도 많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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