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시험을 만만히 생각한 적은 없었지만 결과가 이렇게 나오니 매우 처참하네요. 다시 열심히 1년 준비해야할 듯합니다. 블로그 등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살짝 개편을 해봤습니다. 공부 등 여러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분류도 살짝 세분화했습니다. 근데 어째선지 과거에는 카테고리를 설정할 때 ' / '를 쓸 수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지금은 이게 안되더군요. 살짝 이해가 안되는 조치입니다. 어떤 문제라도 생긴 것일까요. 뭐 일단 수긍하기로 했습니다. 따질 수도 없고.


 블로그를 개편하면서 느낀거지만 블로그 글 숫자가 무려 300개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천 개, 혹은 만 개가 넘게 포스팅하신 대단한 분들도 많지만 저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니깐요. 항상 하는 말입니다만,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단 이 블로그는 일종의 일기(물론 엄청난 비밀은 안쓰지만)도 겸하고 있기에 2016년 계획을 살짝 쓰려 합니다.

1. 우선 공부가 최중요인데, 9급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1년간 배울 것은 다 배웁니다. 다만 그것이 제 머리에 들어오느냐, 혹은 운이 나를 따라주느냐. 이 정도의 문제이기 때문에 복습 + 1년간 배운 것을 총정리할 겸해서 제 블로그에 나름대로의 공부 내용을 올리려 합니다. 그러면 블로그 활동 / 주제의 다양화 외에도 남에게 가르치는 것이 결과적으로 제 공부가 되는 것이기도 하고, 블로그에 쓴다면 아무래도 글을 더 열심히 쓰지 않겠어요?

2. 다이어트 등 계획을 다시 해야죠. 내년에는 많이 달려야겠지만 올해는 이것저것 하면서 사람이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는 것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가급적 많이 하려 해요. 왜냐면 공부하면서도 그런 생각 하면서 살짝 집중이 분산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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