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에 맛들이면서 잘 노는 중입니다. 요즘 글을 좀 못썼는데, 육지 올라갈 준비를 하느라 스크린샷은 충분히 많이 찍어뒀지만 올리는 게 영 늦었습니다. 매우 죄송하구요 글 시작하겠습니다.









 어쩌다가 포탈을 타고 이 곳으로 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단순한 다이나믹 퀘스트라고 보기에는 규모가 상당히 크더군요. 무슨 공격대인 줄 알았습니다. 저거는 제가 어쩌다가 간거여서 다소 레벨이 낮을 때 간건데, 그래서 상당히 많이 죽고 피해는 못주고 저는 뭐 도움이 안됬습니다. 그래도 클리어하고 보상은 잘 주네요. 이게 보통 게임에서는 좀 얌체 이럴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당당하게 시스템으로 구현되니까 모두가 좋게 바라봐주는 것 같아요.





 길드워 2는 전투/생산/탐험이 비슷한 수준의 경험치를 제공합니다. 즉 전투만 미친듯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그 중 탐험의 요소 중에서 VISTA라고 하는데, 맵의 특정 지점에서 F버튼을 누르면은 그 일대 지형을 쭉 보여줍니다. 이게 장관입니다만 이 장소가 가기 쉬운 곳에 있기도 하지만 좀 생각을 해야 갈 수 있는 곳에 많습니다. 무슨 옛날 메이플스초리 인내의 숲 같은 요소인 것이지요. 은근히 재밌습니다. 물론 머리를 굴려야 하니 조금 짜증이 나기도;;



 저기를 어떻게 가야 할까요...





역시나 메인퀘스트에 나오는 인물들이었습니다. 아마 주인공의 배경이 다르면 사람도 달라지는 건가요?



 사진이 두서없이 나와있는것 같지만 클리어를 한 제 입장에서 보면은 사진만 봐도 전체 스토리가 보입니다.



 길드워 2의 싱글 콘텐츠는 '퍼스털 스토리'라는 것인데 처음에 캐릭터를 설정할 때 캐릭터의 배경을 설정하는데 그 배경에 따라서 다른 스토리가 펼쳐지는 듯 합니다. 제가 영어가 짧아서 내용은 완전히 알 수 없습니다만은 그래도 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으시겠지만 대략 스토리가 이러이러하게 전개되었구나는 알 수 있겠더군요. 이 퀘스트는 10레벨당 주어지는데 경험치를 꽤 많이 주고 퀘스트가 쉬운 편이기에 아주 좋습니다. 스크린샷이 좀 부족한데 20레벨까지 꽤나 빨리 찍습니다.







 경험치가 메이플스토리처럼 팍팍 올라가는 게 아니라 일정 수준만 적당히 올라가기에 저렙지역에서도 부담없이 사냥할 수 있고(스펙도 낮아지기에) 말 그대로 세계 자체를 즐기는 게임입니다. 제가 하는 다른 온라인게임인 대항해시대 온라인도 어느 정도 레벨이 높아지면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데 길드워 2는 저렙 때부터 미약하지만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은 것이죠. 이런 요소 하나하나들이 모여서 게임의 세계가 변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순환하는 게임 세계인 것이죠. 더 레벨을 올리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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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길드워 2를 좀 했습니다. 농장을 갔다와서 어깨가 뻐근하지만 가슴이 시키는 게임이라서 저도 모르게... 아직 레벨이 높지 않아서 그리 멋진 장면은 없어요. 아직까지는 '아 이 게임이 이렇구나' 이정도에 불과하죠.

 

 

 

 

 

 

 

 신규유저를 위한 물건같은게 도착해서 열어보니(상자) 이런 엄청 고급장비...스킨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아이템을 반드시 받았을 테지만 겉으로는 변화가 없더군요. 안 쓴걸까요? 여튼 레벨3짜리한테 폭풍간지 아이템(스킨)을 주는 것도 나름의 센스겠죠?

 

 

 

 

 길드워2 최대의 특징 중 하나가 특정 지역에 들어가면 갑자기 월드이벤트라는 것이 나타납니다. 즉,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불시에 퀘스트가 주어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킬스틸이란 개념 자체가 없는 듯합니다.

 

 

 

 

 지금 그래픽 옵션은 중-상 정도의 옵션입니다. 최상옵션은 아직 해보지 않았네요. 하지만 그정도로도 이만큼의 그래픽을 뽑아냅니다. 물론 이 게임이 최고의 그래픽을 가진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지금 나온지 3년 정도 된 게임인데 준수하지요.

 

 

 

 

 첫번째 사진 오른쪽의 네모난거의 상호작용을 하니 도둑 소굴 전체가 조망되는 영상이 보이더군요. 이것 것들이 곳곳에 있는 모양인데, 이런 것들을 다 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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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가기 전에 샀었던 길드워 2를 실행해봤습니다. 영어라서 다소 장벽이 있었지만 일단 아직까지는 게임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뭐, 게임한지 1시간 남짓 됬는데 문제 있는 것이 이상한 것일 수 있죠. 

 여튼 길드워 2는 게임하는 일일 마다 어지간하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게임 자체가 영 임펙트가 없는 게임이다보니 크게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니면 올릴 건수가 없어요 도저히. 제가 고수도 아니기에 더더욱요. 반면 길드워 2는 인지도도 그다지 크지 않고 게임 자체도 멋있기에 어지간하면 플레이 할 때마다 올리면은 활동도 많이 할 수 있고 많은 분들이 이 게임을 알아주겠지요. 저렙부터 시작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잡설이 길었습니다. 길드워 2 플레이일지 1일차 시작하죠.





게임을 키고 서버를 결정한 후부터 시작됩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은 서버가 어디인고 인벤을 수차례 뒤졌습니다만 사람이 가장 많다는 Blackgate서버는 사람이 하도 많은 서버라서 Full이 뜨더군요. 그래서 Jade Quarry인가 하는 서버에서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의 종족 5가지를 고르는 화면인데, 정말이지 간지가 휘몰아칩니다. 와아 왜이렇게 하나하나 멋있는지, 이런 그림체 진짜 마음에 듭니다. 어떤 종족을 할까 고민했는데, 일단은 가장 정상적으로 생긴... 휴면을 골랐습니다. 추후에 다른 종족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면 부캐릭터를 만들 수도 있겠지요.





성별을 고르는데, 아 그림체 멋있어요.





캐릭터 생성 화면입니다. 이 게임은 다행히(?) 미국 게임 치고는 캐릭터를 이쁘게 만들 수 있더군요. 테라나 블레이드 앤 소울 만큼은 아니겠지만요. 얼굴 튜닝(?)의 자유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소 귀찮았기에 적당히 생긴 캐릭터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이 게임 일러스트집 있으면 당장 사고 싶네요.





직업을 정하면서 성향이나 기타 캐릭터의 고유한 설정이 될만한 것들(가령 '어떤 신에게 구원을 받았는가')에 따라서 캐릭터의 스토리가 조금씩 달라지는 듯했습니다. 영어를 완전히 읽지는 못했지만 영상의 내용이 앞서 했던 설정에 영향을 받는 듯하더군요. 저는 그냥 평범한 농부의 자식이었습니다. 두번째 스크린샷의 캐릭터들은 앞으로 나올 캐릭터인지 아니면 주인공과 관계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튼 주인공이 있던 마을에 켄타우로스가 쳐들어와서 마을이 황폐화된 듯하더군요.





게임 자체는 RPG였지만 구르기가 있고 공격 시에 사거리가 어느 정도 중요해 보였기에(공격키를 누르면 그자리에서 공격을 합니다. 거리가 안맞으면 헛치기가 되는 것이지요. 따라가서 때리는 거 없습니다.) 액션성이 꽤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재미있더군요. 공격 모션도 나름 여러가지 있고. 화면이 흔들리거나 이펙트를 보면 타격감도 제법 있습니다.

벌벌 떨고있는 NPC들에게 말을 걸어서 주점에 가면 안전하다고 하면 도망을 갑니다. 다만 가끔씩 어째선지 도망가다 마는 경우도 왕왕 있더군요... 그럴 때는 다시 도망가라고 친절하게... 여튼 이런 식으로 게임 시작부터 상호작용되는거 맘에 듭니다. 요즘 MMORPG게임들은 보통 다 있는 기능이겠지만요.





오잉?





이런... 거대한 넘을 잡으라고? ......라고 처음에 생각했었지만





역시나 튜토리얼 수준의 보스였기 때문에 꽤나 쉽게 잡혔습니다; NPC캐릭터들과 다른 유저분도 몇몇 있었기에 더더욱 간단히 잡혔던 것 같아요.





저 earth elemental이라는 녀석이 죽으면서 큰 폭발을 남겼기에 주인공은 저 마을로 날아갑니다. 그러고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지요. 오늘은 간단히 끝냈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군요. 길드워 2. 간간히 해야겠습니다. 역시 사길 잘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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