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조금 개편해봤습니다. 제 블로그 스킨이 컴퓨터로 볼 때는 이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스킨이지만 모바일로 볼 때는 카테고리 창이 밑에 있어서 창을 쭉~~ 내리던가 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글이 너무 길고, 위쪽 버튼을 이용한 카테고리는 전체적인 부분만 나오고, 그래서 이번에 날 잡고 좀 손봐봤습니다. 마침 스킨이 업데이트도 있었기도 했구요.


 근데 수정하는 과정에서 skin.html 부분을 복사 붙여넣기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통째로 복붙하다보니 제가 전에 시간을 들였던 설정이 다 초기화 되어버려서..... 1시간 가까운 시간을 들여 html 아무 것도 모르는데 일일이 보고 바꾸고 하면서 겨우 원상복귀 시키고 구글 애드센스 풀려버린거 다시 어찌어찌 하고 기어코 제 소기의 목적까지 달성해버렸습니다. 지금 조금 불안정한 면이 보이는데 이는 곧 정상화될 듯합니다.



 어쨋든 들인 시간은 1시간이 넘지만 수정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 모바일에서 위쪽 버튼을 눌러서 카테고리를 들어가는 부분을 세분화시켰습니다. 제 블로그의 주력 분야라 할 수 있는 게임, 음악(장차..), IT 부분을 서브 카테고리까지 한번에 들어갈 수 있게 바꾸었으니 나름대로 개편은 개편이라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를 사용하시면서 1초라도 편하게 쓰신다면 그것만으로 저에게는 큰 만족이라 할 수 있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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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모든 정보와 평론, 문화에 대한 모은 감상과 체험, 개인적 경험에 대한 모든 기록을 하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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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공부 관련 글을 다 썼습니다... 한국사는 정말 양이 많아서 토 나오는 줄 알았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했네요. 후반부에는 내용을 좀 생략한 것도 많아서 조금은 날림이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제가 올해 목표를 매우 크게 잡아서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도 이거라도 끝내놔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 동안 게임 관련으로 소홀해서 죄송했습니다. 요즘 나름대로 공부를 하느라고 그랬거든요... 당연한 거지만 블로그에 올리지 않는다고 해서 공부를 안 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래도 이제는 쭉~ 봤으니까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겠죠?



 한편 이번주는 아이패드를 가진 후로 두 번째로 갖는 블랙 프라이데이였습니다. 첫 번째 블랙 프라이데이는 어찌어찌 하다보니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지만 지금 아이패드를 어느 정도 쓰는 상황에서 슬슬 유료 어플도 쓰고 싶어졌습니다.(물론 지금 확인해봐야 될 어플도 수백개지만...) 그래서 좀 질렀는데 paintstorm studio, pixelmator, sketch club, afterlight(할인은 아니었지만...), SKRWT, grafio 3, protosketch, place to write, outline, autodesk graphic 그리고 scrivener입니다. 처음 어플을 살 때는 매우 신중하게 고르고 다른 어플과 찬찬히 비교해보고 구글에서 리뷰들도 여러 번 보고 나서야 샀지만 한번 딱 사고나니 조금 생각하고... 가자! 이런 식으로 딱 딱 질러버렸습니다. 저 같은 학생 신분으로는 스크리브너(약 16달러) 같은 어플은 매우 비싼 어플이지만... 그래도 저에게 반드시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차차 리뷰를 할 것이구요. 다 제 결정을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어플이라고 생각하기에... 부디 제 바람대로였으면 하네요. 실은 사고 싶은 어플들이 더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KORG Gadget, Module... 하지만 이 어플들은 50% 할인을 해도 22달러이고 또 제가 지금 당장 작곡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과감하게(?) 지르지 않았습니다. 한편 할인을 하지 않은 어플도 꽤 많았지만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다행입니다. 더 지를 수가 없었으니깐요...
 한편 스팀도 가을 세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역시 지르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 컴퓨터로 되지 않는 게임이 슬슬 늘어나서이기도 하고, 아직 안한 게임이 수십개여서... 물론 스팀은 게임 수백개 지르시고 플레이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그런 부자가 아니기에... 그래도 설레는 마음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언젠가는 다 질러주리라, 돈이 생기면 다 사주리라,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보냈던 주말이었습니다. 아이패드는 Appzapp 어플을 거의 실시간으로 뒤져가면서 항상 세일 추이를 확인하고, 인기 순위를 몇 나라 단위로 여러 카테고리를 모조리 확인하고... 거의 어플 폐인 수준으로 보냈던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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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저번달 구글 애드센스 총 수입은 26.1달러입니다. 저번달보다 약 2달러를 더 번 가격입니다. 10월은 제가 감기에 걸리기도 했고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아프기도 해서 활동을 그다지 많이 못했지요. 생일이 끼어있었던 건 덤이구요.(주변에서 많이 사주셔서... 헤헤) 아무튼 제 블로그가 일 평균 600명 가까이를 찍어서 역대 최대 방문자수를 찍은 달입니다. 다만 앞으로는 지금 공부 내용도 거의 올리고 해서 + 공부는 또 계속 해야하니... 그래도 가능한 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픽셀 던전을 안해서 그런지 이상하게 시간이 남아서 신기했는데 요즘은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상해요... 공부는 항상 하는 만큼 하는데 항상 시간에 쫓기면서 사는 것이 일상이었지요. 오늘 처럼 이것저것 할 것 다 하면서도 시간이 항상 남는다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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