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지금은 딱히 할 말이 없네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53. Limpus launcher

 이 런처 괜찮습니다. 뭔가 투박하게 생긴 아이콘과는 달리 상당히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어서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해 아주 좋은 런처였습니다. 1부에 나왔어도 충분했을 런처라고 보이고 더 인기를 끌 수 있는 런처라고 생각합니다.





 54. Sf launcher 2

 첫인상으로 사람을 매우 당황하게 했습니다. 이게 런처라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실험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는데 기본 화면에서는 매우 단순한 화면과 위젯 정도만 불러올 수 있고 그 외의 기능은 거의 배제시켜 상당히 독특한 런처였습니다. 특별한 기능이 있는건 아니지만 단순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딱이지 않을낀 싶고 이런 옆으로 가지 않고 밑으로만 내리는 어플들 중에서도 이쁜 녀석들 많은데 조금만 더 미관에 신경썼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나쁘진 않습니다.





 55. 3d launcher vs

 화면부터 심히 투박하여 거부감이 들었는데 런처를 실행한 모습은 아주 충격적이었습니다. 3d 블록 그자체... 하지만 이 런처는 그게 다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솔직히 이 런처를 쓰실 분이 계실까 싶습니다. 속도도 조금 느린거 같고 말이죠.





 56. XH launcher

 무난하다면 무난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좋지는 않습니다. 중국산 런처인것 같은데 경험상 느낀 중국식 런처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고 개성도 없어 좋게 봐주기는 어렵습니다. 초반에 렉이 많이 걸리고 응답없음이 많이 뜨는 것도 평가에 독이 되는 요소입니다. 패치가 뜨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영 그렇네요.





 57. ZenUI

 첫인상은 맘에 들었었습니다. 나름대로 깔끔하고 뭔가 여러가지 있고. 다만 런처가 전체적으로 자주 끊기는 감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버벅거린다는 느낌이지요. 그거 외에는 무난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뭔가 눈에 띠는 부분 역시 없어 딱 거기까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런처입니다. 용량이 큰 것은 덤입니다.




 58. Pop launcher

 자체적인 기능은 뭐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상당히 감각적인 아이콘과 배경화면이 특징입니다. 깔끔한 UI와 조화되어 매우 이쁘지만 거기까지...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더 발전하기를 바라야하는 런처인 듯합니다.







 오늘 리뷰했던 런처들은 그다지 좋은 것들이 없네요. 그래도 조금 개선하면 좋아지겠다 싶은 것들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할 이야기가 없는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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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리뷰는 조금 외도를 타봤습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런처라고는 볼 수 없는 것들이 다수 있습니다. 다만 밑에서 또 얘기하겠지만 일단 제가 지금까지 리뷰했던 런처들 중에서도 보통 제가 알던 런처와 개념이 좀 다른 녀석들도 있었고, 지금 다루는 어플들도 핸드폰의 확장성을 높여준다는 면에서 런처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기에 한번 다뤄봤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45. One plus launcher
 
 의외로 깔끔한 런처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화면 넘어가는 효과를 랜덤으로 설정할 수 있더군요. 화면을 넘길 때마다 다르게 움직이는데,  이게 의외로 신박했습니다. 그 외에는 무난합니다. 꾸미기 관련 기능은 좀 부족한 듯하지만 못써먹을 런처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46. Blur


 제목은 상당히 있어보이지만 실제로는 뭐 특별할 것은 없는 평범 그 자체인 런처입니다. 그나마 갖는 장점이라면 홈화면이 깔끔한 편이라는 것 정도인데 그거로는 이 험난한 런처 세계(?)에서 살아남기 힘들죠. 특별히 설명할 내용도 없어보입니다.





 47. Coco launcher


 이 런처 역시... 설명할 것이 너무나도 없습니다. 저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좋게 말하면 개성있고 나쁘게 말하면 구식입니다. 구글 규격대로 하지 않은 것은 좋게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럼 조금 더 예쁘게 만들던가... 그리고 특별한 기능 그런 것은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저 화면들이 이 런처의 전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 해 줄 말도 생각나지 않네요.





 48. Hanger

 숏컷(Shortcut) 어플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런처라고는 볼 수 없겠지만 넣어 봤습니다. 런처 중에서도 확장성을 넓히는 수준의 것들이 많길래 범위를 다소 넓혀보았습니다. 설명은 간단합니다. 핸드폰 맨 윗부분을 아래로 쓸어내리면 보이는 칸에 어플들을 일종의 즐겨찾기 같은 식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간단하지만 확장성을 부여해준다는 면에서 나름의 의의가 있으며, 폰을 쓰는 방식이 사람마다 다양한 만큼 취향에 맞으시면 재밌게 쓰시리라 봅니다. 디자인이 튀거나 하지 않고 간결하게 되어 있어 기본 런처에 있는 기능인 것처럼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이건 좋게 봅니다.





 49. Pintasking

 이 어플 역시 런처라기에는 좀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역시 확장성을 부여해준다는 면에서 써봤습니다. 꽤 특이한 어플인데, 자기가 썼던 어플을 pin처럼 고정해놓고 다른 것을 쓰다가 바로 옮겨써주는 어플입니다. 나름대로 쏠쏠한 어플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외국 스마트폰은 이런 기능이 없는 것인지는 모르겠겠습니다만 요즘 스마트폰으로 작업 전환은 그냥 버튼 하나로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 어플 자체는 좋게 봐주겠지만 이 어플이 얼마나 좋은가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다소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어플은 위의 것 이상으로 취향을 탈 듯합니다. 그리고 저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깨알같이 Pro버전에서만 지원되는 기능이 많은데, 그것은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죠. 기능이 단순하지는 않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50. Rover


 이 기능 역시 위의 pin어플과 비슷한 어플입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밑에만 있는 어플 서랍이 다른 곳에도 있으면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겠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꼭 어플 뿐 아니라 여러가지 것들을 추가할 수 있고 나름대로 꾸며주는 기능도 있기에 이것저것 다루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합하실 만합니다.





 51. SAO launcher

 과거 제가 도무지 화면이고 뭐고 안 뜨길래 좀 아쉽다고 평했었던 런처입니다. 다시 써봤습니다. 로딩 시간이 좀 있더군요. 그 후에 쓰는데, 런처 자체가 좋다고 말하기는 다소 힘들어보입니다. 제가 소드 아트 온라인을 보진 않았는데 보아하니 그 작품에서 사용하는 런처의 모양을 본딴 듯합니다. 기능으로는 좋다기보다는 멋을 추구한 듯합니다. 그렇기에 뭔가 멋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확실히 장점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개성이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볼 만하지요. 또 제가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 런처는 기본 화면에 아이콘(?)들이 추가되는 방식이다보니 확장성에서 큰 강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 역시 큰 강점입니다. 결론은 나쁜 런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52. TURFS

 이 어플 역시 숏컷 어플입니다. 위의 Hanger 어플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이콘 모양이 다른데, Hanger는 어플 아이콘들만 있어서 일견 단순해 보이는 면이 있지만 이 어플은 나름대로 아이콘 모양이 괜찮아서 취향을 어느 정도 탈 듯합니다. 위의 어플들은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자연스러운 것들이 많았지만 이 어플은 꾸밀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거는 장점이라고 봅니다. 이 어플 역시 결론은 취향이죠. 결코 나쁘진 않습니다.




 총평 : 이번에는 런처라기엔 살짝 애매한 친구들이 많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런처들은 영 별로였지만 아닌 어플들은 꽤 괜찮은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어느새 50개가 넘어버렸네요. 더 열심히 달려가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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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어찌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요근해부터 항상 하는 말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끝이 보입니다. 제가 위시리스트에 저장해둔 런처들이 한가득인데 한칸씩(한 칸에 3개) 줄어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흐뭇합니다. 물론 그러면서도 새로운 런처를 찾고 위시리스트에 저장할 때에는...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 혹시나 해서 말하면 저 뉴스는 그냥 첫 화면에 뜬 뉴스가 저거인거지 무슨 목적이 있는 게 전혀 아닙니다.



 41. GEAK Launcher

 이 런처 괜찮습니다. 중국제 런처인 것 같은데, 한글화만 되었어도 매우 큰 인기를 갖게 될 런처라고 봅니다. 런처 중에서 흔치 않은 뉴스기능이 있다던가, 웹 앱 기능이나 여러 신박한 기능들이 있어 런처 자체가 크게 다른 것은 없음에도 꽤 맘에 들었던 런처입니다. 단점은 위에서 말했듯이 한글화가 안 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배려가 살짝 아쉽다는 점(그래도 뉴스는 잘 나옵니다) 정도이고 심플하고 좋은 런처입니다. 더 이상 큰 말은 필요 없을 듯하네요.





 42. Omega launcher

 이것도 어째 개인이 그냥 자기 쓰려고 만든 런처의 느낌이 조금 들었습니다. 구성 자체는 단순하고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세련된 느낌이 들지 않아서 다소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토탈런처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퀄리티라고나 할까(물론 토탈런처가(익숙해지면) 엄청난 런처이기도 한 것은 감안해야겠지만)... 그래서 남에게 쓰라고 말하기는 참 뭐한 런처입니다.





 43. New Launcher

 분명 제목은 뉴런처인데 절대 새로울 것이 없는... 런처입니다만 생각외로 고퀼런처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수차례 언급했던 노바런처 등과 매우 흡사합니다. 런처 만드는 툴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즉 특별할 게 없다... 용량은 조금 적은 것도 같긴 합니다만... 나쁘진 않으나 비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내용은 짧지만 결코 나쁘진 않습니다.





 44. Motionlauncher


 3d런처이고 빠르고 효과도 좋아서 꽤 신박한데?라는 느낌을 주었으나 거기까지가 다여서 많이 아쉬운 런처였습니다. 아직 더 발전이 필요해보이더군요. 딱히 광교요소도 없어보여 순간 기대했지만 저대로는 그냥 효과만 달랑 있는 빈 런처 수준이기에 심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총평 : 오늘 런처들은 4개 중 2개가 고퀄리티의 런처였습니다. 한글화가 안되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질은 좋아서 만족합니다. 보석을 발굴한다는 마음으로 계속 파고 있습니다. 보석은 발견하진 못해도 좋은 경험은 될 수 있겠다 생각하기에 계속 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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